저명한 약학자이고 사회활동가이며 중국농공민주당의 걸출한 지도자, 중국공산당의 친밀한 벗, 중국공정원의 오랜 경력의 원사이며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중국농공민주당 제14기 중앙위원회 주석인 상국위 동지의 유체가 11일 북경 팔보산 혁명공묘에서 화장되였다.
상국위 동지는 지병으로 2023년 12월 7일 오후 5시 10분 북경에서 향년 82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상국위 동지가 위독하던 시기와 서거 후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을 찾아 문안하거나 각종 형식으로 상국위 동지의 별세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11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묘 강당은 장엄하고 정숙했으며 추도곡이 은은하게 울려퍼졌다. 대청 상측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상국위 동지를 침통히 애도한다'라고 적힌 프랑카드가 걸렸고 프랑카드 아래에는 상국위 동지의 영정사진이 걸렸다. 상국위 동지의 유체는 생화와 측백나무 사이에 놓여졌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추도곡 속에서 천천히 상국위 동지 유체 앞으로 다가가 경건하게 서서 애도하고 세번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다. 그리고 상국위 동지의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위문을 표했다.
당과 국가 관련 지도자들이 영결식에 참가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부문 관계자, 상국위 동지의 생전 친우들과 고향 대표도 영결식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