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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회담이 보여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진정한 "위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0일 14:57
  새해벽두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민이 평화를 소망하고 있는 무렵, 일본 총리와 호주 총리 간 영상회담 및 미일 외교·국방장관(2+2) 온라인 회담이 잇달아 열렸다. 랭전사유로 가득찬 이 두차례 회담에서 미국은 일본, 호주 등 동맹국을 규합해 요언을 퍼뜨리고 무력을 과시하며 타국 내정에 간섭함으로써 역내 평화와 안정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일본과 호주는 6일 회담에서 "'원활화 협정'(RAA)"을 체결해 중국 내부 사무에 끼어들고 있다. 또 미국의 명령을 받들고 앞장에 나서서 미국과 의기투합해 남해의 평온과 량안의 친선국면을 빈번히 교란하고 있다.

  미일 외교·국방장관(2+2) 온라인 회담에서 량자는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방역의무협의를 체결해 이른바 "중국위협"에 대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자국의 국방력을 강화하려는 그들의 핑계에 불과하다. 랭전의 산물인 미일동맹이 끊임없이 군비를 추가해 도대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의문이 든다.

  이외에도 미국과 영국, 호주는 핵잠수함 협력을 선언해 핵확산 및 역내 군비 경쟁의 위험을 높이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방류를 강행해 역내 생태환경과 대중의 건강을 해치는 행보를 이어갔다. 또 미국, 일본, 호주 등 나라간 잇단 합동훈련 등 사건들은 미국-호주-일본이라는 "작은 그룹"이 역내 평화와 안정, 안전을 해치고 있다는 빙증이자 그들이 늘 외치는 이른바 "자유, 평등, 개방, 포용"의 허울에 숨겨진 거짓임을 폭로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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