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과 현내 각 민족촌은 성위, 성정부의 전염병 예방통제 관련 결책배치를 전면 리행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의 책임감·사명감·긴박감을 강화하고 있다.
아하조선족향 당위, 정부는 당면 전염병 예방통제의 준엄한 형세를 충분히 인식하고 음력설 련휴후 선후로 3차례 향기관 간부와 촌조 당원간부가 참가한 전문회의를 갖고 전염병 예방통제 대책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자금을 투입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홍보물을 제작 발부하고 응급대기구역을 설치한 동시에 방역물자를 충족히 비축했다.
아하향은 빅데이터를 리용해 해외 귀향자과 국내 중고위험지역 귀향자에 대한 관리통제를 엄격히 실행하고 고속도로 출입구, 풍경구 출입구와 각 촌 입구에 24시간 검측소를 설치하여 외래 인원, 차량을 등록하는 등 전염병 예방통제의 빈틈을 없애는 데 전력했다. 건강모니터링(健康监测) 대상에 대한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며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환인진 륙도하자촌(련합촌)은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걸립무)의 발원지이자 시급 중점민족문화특색촌이다. 촌은 전염병 예방통제 지도부를 내왔고 방송실은 매일마다 정기적으로 상급의 최신정신을 제때에 전달하고 전염병 예방지식을 선전했다. 촌지부는 당원간부 자원봉사자들을 조직, 촌 입구에 검측소를 설치해 외래 인원, 차량을 등록했다.
고성진의 와니전자촌, 고성촌, 업주구촌은 당원간부들이 참가하는 입촌입호 ‘방문행동’을 전개해 잠재적 위험과 취약한 고리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백신접종자, 해외로무자, 귀향자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