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7일 산동항구 연태항에서 선적 대기 중인 수출용 자동차.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3천173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지난 25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년간 국제수지표"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자본과 금융계정의 적자는 1천449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중 비저축형 금융계정의 흑자는 382억 달러를 기록했고 준비자산은 1천882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외환관리국은 2021년 말 국제투자대조표(IIP)도 발표했다. 2021년 말 기준 중국의 대외금융자산은 9조3천243억 달러, 대외부채는 7조3천410억 달러, 대외순자산은 1천882억 달러로 집계됐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