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는 소식발표회를 거행하여 중국우주정거장 건설 진척상황을 소개했다.

　　중국유인우주공정 판공실 주임 학순(郝淳)은 임무계획배치에 따라 2022년 6차례 비행임무를 실시해 우리 나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6차례 임무는 다음과 같다.

　　5월, 천주 4호 화물운송우주선을 발사한다.

　　6월, 신주 14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며 3명 우주비행사가 핵심선실에 진주하여 6개월 동안 궤도에 머무른다.

　　7월, 우주정거장 문천(问天)실험선을 발사하며 천화(天和)핵심선과 도킹한다.

　　10월, 몽천(梦天)실험선을 발사하여 핵심선과 도킹한 후 우주정거장에서 ‘T’자형 기본구도 형성함으로써 궤도에서의 중국 우주정거장의 건설을 완료한다.

　　이어서 천주 5호 화물운송우주선과 신주15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는데 신주 15호 비행승무조는 3명의 우주비행사로 구성되며 신주 14호 우주비행사와 교대한 후 궤도에서 6개월간 머무른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