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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광고속철 경무 구간, 시속 350키로 운영 상시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5.15일 10:21
[북경 5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3일, 경광(京广) 고속철 건설 안전표준 시범선이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경무(京武) 구간의 련결시험이 원만한 성공을 이루었다. 6월 20일부터 북경에서 무한 사이가 가장 먼저 시속 350키로메터의 고표준 운행이 상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북경에서 무한 사이의 최단 운행시간이 3시간 48분으로 단축되게 되는바 려객들의 출행 체험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철도그룹 총공정사 엽양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전표준 시범선 건설을 실시하고 고속철이 상시적으로 시속 350키로메터 고표준 운행하도록 추진하는 것은 복잡한 시스템 공정으로 기술 조건, 시장 수요, 운영 원가, 환경 정비 등 각종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경광고속철은 시속 300~350키로메터의 표준에 따라 건설되였으며 현재 상시적으로 시속 310키로메터 표준에 도달하여 운영되고 있다. 2012년 12월 26일에 전 구간이 개통된 이래 체계적이고도 완벽한 안전운영 관리 경험을 쌓았고 이미 루계로 연인원 16억명의 려객을 운송하였으며 연선 대중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책임자는 이번 시험에서 시속 350키로메터의 부흥호 고속렬차(动车组)와 고속 종합 검측차를 사용하여 경광고속철의 경무 구간의 상•하행 궤도, 교량, 통신, 신호, 접촉망 등에 대해 종합 검측을 진행했으며 고속철의 각 시스템과 전체 성능에 대해 시속 350키로메터의 고표준 운영의 요구에 대해 과학적 검증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시험 결과, 각 지표가 모두 관련 규정에 부합됨이 표명되였다. 다음 단계로 안전 평가와 공사 검수를 진행한 후, 6월 20일에 경광고속철 경무 구간은 상시화 시속 350키로메터로의 고표준 운행을 가장 먼저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광고속철 경무 구간이 상시화 시속 350키로메터로의 고표준 운행을 실현하게 되면 북경 서에서 석가장, 정주동, 무한까지의 가장 빠른 려행 시간은 각각 1시간 1분, 2시간 11분, 3시간 48분으로 단축된다. 이와 동시에 북경 서에서 장사남, 광주남, 서안북, 남창서, 성도동, 귀양북 등 철도 직결운행 렬차의 가장 빠른 려행시간도 각각 5시간 16분, 7시간 38분, 4시간 11분, 6시간 8분, 7시간 31분, 8시간 20분으로 단축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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