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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국과 태평양 도서국 관계 발전에서의 “4가지 견지” 언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5.27일 14:15
  5월 26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호니아라에서 열린 마넬레 솔로몬제도 외교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남태평양 방문 목적을 소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2018년 습근평 주석이 태평양 도서국 지도자들과의 단체회견에서 량자관계를 상호존중, 공동발전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는데 합의해 중국과 도서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량자관계는 전례없는 발전을 이루었고 역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주었으며 남남협력에 모범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이틀전에 중국은 중국-태평양 도서국 협력 리스트와 광동, 복건, 산동성과 도서국 협력성과 리스트를 공개했다며 이는 도서국과 중국 각 부처, 지방간 우호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피력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태평양 도서국과의 관계 발전에서 중국은 계속 “4가지 견지”를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네가지 견지란 다음과 같다.

  첫째, 평등상대를 견지한다. 중국은 예로부터 대소국이 일률로 평등하다고 주장해왔다. 중국은 도서국을 남남협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동반자로 간주할 것이다.

  둘째, 상호존중을 견지한다. 중국은 시종 도서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도서국과의 교류 협력 과정에 도서국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그 어떤 정치적인 조건도 부가하지 않고 그 어떤 지연적인 사리를 도모하지 않을 것이다.

  셋째, 협력상생을 견지한다. 중국은 계속해서 태평양 도서국과 각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에 힘써 도서국의 경제발전, 민생개선, 자주적인 발전능력 향상에 일조하며 도서국 인민들과 함께 중국 발전의 혜택을 공유할 것이다.

  넷째 개방과 포용을 견지한다. 중국과 도서국 협력은 그 어떤 국가도 겨냥하지 않고 그 어떤 국가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 또 도서국과 기타 국가가 수립한 다양한 관계를 존중하며 개방적인 태도로 기타 역내외 국가와 보다 많은 3자 협력을 하길 바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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