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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올 신입생모집정책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08일 14:36
  2022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시험이 7일부터 8일까지 펼쳐졌다. 소수민족수험생들은 올해 전염병 사태로 인해 미루어졌던 한어시험을 9일에 치르면서 대학입시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염병 방역사업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수험생 및 가족, 학교와 교원들은 물론이고 사회 각계의 진심어린 관심과 협력속에서 올해의 대학입시가 무난히 결속되고 이제 성적, 점수선의 발표와 함께 지원선택을 앞두고 있다. 전국 각지의 대학교들에서 륙속 신입생모집 정보를 쏟아내는 가운데 연변대학도 본교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2022년 신입생모집 총규약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올해 연변대학은 7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인데 그중 33개 학과를 14개의 큰 류형으로 나누어 모집하게 된다. 특히 주목해야 될 부분은 민족과 시험언어에 대한 요구이다. 조선어, 응용한국어(전문대학) 학과는 비조선족 한어수험생을 모집하고 한어학과는 조선족수험생을 요구한다. 중국 소수민족언어문학(조선언어문학), 일어, 영어(령기점) 학과는 조선어수험생을 모집하고 신문학학과의 시험언어 요구는 각 성에서 공포한 학생모집계획에 명시된다. 한어문학학과는 한어수험생을 모집한다. 길림, 흑룡강, 료녕 3개 성의 민족과 시험언어에 대한 요구는 모두 각 성에서 공포한 학생모집계획에 명시된다. 기타 성급 지역에는 민족 요구가 없다.

  연변대학의 신입생모집정책에 대해 일층 료해하고 싶으면 연변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정보를 알아보면 된다.

  연변대학은 ‘두가지 일류’건설 대학교, 국가 211프로젝트 중점건설 대학교, 서부개발 중점건설 대학교, 길림성인민정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중점지지해 건설하는 대학교, 길림성인민정부와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공동 지지 건설 대학교이다. 1949년에 건립된 연변대학은 중국공산당이 비교적 일찍 소수민족지구에 일떠세운 대학교로 현재 22개 학원에 76개의 본과학과가 설치되여 있고 전국31개 성급 지역에서 학생을 모집하며 전일제 재학생이 본과, 석사, 박사, 전문대생을 통합해 2만 7000여명 있다.

  출처:연변대학넷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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