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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원사, 흑룡강 농업발전을 말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7일 10:29
흑룡강 대농업투자교류회 및 농업 브랜드 발표회가 8월 15일 할빈에서 열렸다.



6명의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원사와 농업, 금융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흑룡강 농업의 고품질 발전에 대해 진맥했다.



식량 안전, 흑토지 보호, 과학기술 혁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6명의 원사는 다양한 각도에서 흑룡강의 농업 발전, 기업의 룡강 투자 협력 등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명철한 견해를 내놓았다.



주위(周卫) 중국 공정원 원사: 현재 흑룡강성 량곡 생산능력은 1천500억근으로 안정되여 있다. 1천600억근 단계에 오르려면 무엇보다 먼저 종자 확보를 통해 잠재력을 발굴해야 하고, 두번째는 경작지 확보를 통해 잠재력을 발굴해야 하며, 세번째는 재배기술에서 잠재력을 발굴해야 하고, 네번째는 규모화 경영으로 잠재력을 발굴해야 하며 다섯번째는 정책에 의지해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 현재 흑룡강은 중국 농업의 코기러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흑룡강 농업발전은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양유재(杨维才) 중국과학원 원사: 흑룡강은 식량생산의 대성으로서 유전물질자원 분야에서 많은 우세가 있다. 특히 콩재배가 우세다. 그리고 오상쌀과 같은 량질의 쌀도 있다. 이제 어떻게 이를 바탕으로 그 품질과 효익을 더 높일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세계 기후 변화로 각종 자원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졌다. 따라서 한랭지 유전물질자원, 유전자 자원을 포함한 자원고를 구축하는 것이 필연적 추세가 됐다. 흑룡강은 이 분야에서 우세가 있다. 앞으로 흑룡강의 품종이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임발정(任发政) 중국공정원 원사: 원료우세라는 요소를 계속 부각시켜야 한다. 흑룡강은 유업이 특색적이다. 질좋은 우유원료자원은 흑룡강성이 전국적으로 유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대 우세이다. 과학기술의 혁신을 특히 중시해야 한다. 양식, 가공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흑룡강 유업을 더 크게 강하게 이끌어야 한다. 흑룡강성 유업이 훌륭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올해 흑룡강성 정부는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품질 농업, 브랜드 농업 등 "4가지 농업"전략적 배치를 제시했다. 원사들은 "흑룡강성은 독특한 자연자원에 힘입어 흑토지에서 대량의 량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흑토지의 량질의 농산물들을 전국으로 내보내려면 브랜드 구축이 관건이다. 아울러, 바이오경제의 발전 기회를 서둘러 포착하여 "농업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전(钱前) 중국과학원 원사: 흑룡강성은 국가의 식량 안전을 확보하고 중국인의 밥그릇을 안정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함에 있어서 지적재산권보호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성위, 성정부가 농업브랜드발표회를 열어 전 성의 공공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적시적이고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룰을 잘 만들어 자기 눈동자를 아끼는 것처럼 이런 브랜드를 아껴야 한다.





  천화란(陈化兰) 중국과학원 원사: 흑룡강은 가축용 백신 개발에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앞서가고 있다. 흑룡강성은 바이오경제를 목축업 발전 령역에까지 세분화했는데 인재우세, 플랫폼우세, 자원우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장기효과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우수 기업들과 련합하여 이런 우세를 모두 발휘시켜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우리 바이오경제는 전국에서 앞장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사언(谯仕彦) 중국공정원 원사: 흑룡강 목축업은 최근 몇년간 발전이 매우 빠르며 성위와 성정부도 좋은 계획을 세웠다. 하나는, 어떻게 흑토지에서 양식업과 재배업을 밀접히 결부시켜 순환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인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흑룡강은 농업 대성으로서, 농업 부산물이 많은데 례를 들면 곡식줄기가 그중 하나이다. 어떻게 현대 바이오기술을 응용해 이런 부산물들의 사료로서의 가치를 제고시키고 사료 원료를 개발할 것인지 하는 것이다. 앞으로 여전히 발전 공간이 크며 전반 목축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원가를 낮추고 효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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