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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10년]평화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 높이 들고 중국특색 대국외교 전면 추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30일 14:31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 외교정책의 취지는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 세계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이다.

당 18차 대회 이후 습근평 외교사상의 지도 아래 중국특색 대국외교는 전면 추진되였는바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은 시대의 흐름과 인류의 발전 방향을 인솔하는 선명한 기치로 되였으며 우리 나라 외교는 세계 대변국 속에서 새 국면을 개척하고 세계적인 난국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우리 나라의 국제적 영향력과 감화력, 창조력은 뚜렷이 제고되였다.

6월 24일 저녁, 습근평 주석이 목탁을 치자 18개 나라 지도자들이 참석한 글로벌 발전 고위급 대화 회의가 막을 내렸다.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균일한 보편적인 혜택, 조률과 포용, 협력과 상생, 공동 번영과 발전의 구도를 공동으로 구축할 데 관한 4가지 주장을 제기함으로써 글로벌 발전 협력의 방향을 정해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마음과 뜻이 맞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면서 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질 높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정확한 방향을 따라 손 잡고 힘차게 나아가 번영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갈 것을 제의했다.

중국이 글로벌 발전 고위급 대화 회의를 개최한 것은 글로벌 발전 창의가 관철되기 시작했음을 표징하며 중국이 실제 행동으로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또 하나의 생동한 실천으로 된다.

2013년 3월, 습근평 주석은 모스크바 국제관계 학원에서 연설을 발표할 때 처음으로 인류 운명 공동체 리념을 제출했다. 2017년 1월, 습근평 주석은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기조연설을 할 때 이 리념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

영국 48개 그룹 클럽 회장인 스티븐 페리는 그때의 연설을 회억해보면 중국 지도자의 장원한 안목을 알 수 있다며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것은 글로벌 관리를 진행하는 보다 훌륭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서로 싸우는 것보다 함께 노력해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3월,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은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제2,344호 결의에 편입되여 시대의 흐름과 인류 문명의 진보를 이끄는 선명한 기치로 되였다.

8월 21일, 서안에서 함부르그로 떠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서안 국제항 역에서 출발했다. 이는 2022년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루적 운행 편수가 만편에 달했음을 상징한다.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의 안정적인 발전은 질 높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개방사 서건평 사장은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운행은 중국과 유럽 투자 무역의 끊임없는 확대로 생겨난 것이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끊임없는 추진과 함께 강대해진 것으로 이 렬차는 중국과 공동 건설 국가간의 경제 무역 관계가 가장 밀접한 경로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에 제기된 이후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지금 세계적인 환영을 받는 국제 공공제품과 국제협력의 플래트홈으로 되였다.

7월말까지 우리 나라는 이미 149개 국가, 32개 국제기구와 200여부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외교부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국가들과 함께 공동 협상,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호혜 상생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실제적이고 묵직한 건설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많은 실무협력 프로젝트들이 출범되여 현지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대국과의 조화와 협력을 추진했다. 친선, 성실, 혜택, 포용의 리념과 선린 관계, 동반자 관계 등 주변 외교의 방침에 따라 주변 국가와의 관계를 심화했다.

옳바른 의리관과 진실, 친절, 성실의 리념을 견지하면서 광범한 발전도상국과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전세계를 아우르는 동반자 관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중국의 ‘모멘트’(朋友圈)는 점점 커지고 있다.

상해협력기구, 브릭스 등 다자기구의 틀 속에서 중국은 회원국과의 다자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세계와 지역 안정을 유지하고 각국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교부 마조욱 부부장은 중국은 올해 브릭스 의장국으로서 브릭스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 브릭스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며 브릭스의 영향력을 제고시키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이후 습근평 주석은 41차례 해외 방문을 다녀왔고 103차례 국제회의에 참석했으며 5대 주의 69개 국가를 방문해 중국의 발전관, 안전관, 협력관, 문명관, 글로벌 관리관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천명했다. 글로벌 발전 창의, 글로벌 안전 창의 등 일련의 중국 리념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지침을 제공했다.

습근평 주석은 서로 다른 나라, 서로 다른 문명은 서로 존중하면서 함께 발전하고 공통점을 찾고 상이점을 보류하면서 협력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력사의 대세에 순응하여 국제 질서의 안정에 진력하고 전인류의 공동 가치를 고양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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