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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농업개간구, 추수 80% 완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12일 14:36
흑룡강성이 식량 종합생산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식량생산량과 품질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있다. 요즘 수확에 한창인 흑룡강농업개간구(垦区)는 기꺼운 마음으로 제20차 당대표대회를 맞이하고 ‘중국의 밥그릇’을 단단히 챙기기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북대황그룹 눈강(嫩江)농장유한회사는 중국과학원, 성농업과학원, 81농업대학 등 대학교육기관 및 연구소와 손잡고 기지를 혁신적으로 건설하고 과학기술 난관공략팀을 구성해 옥수수 산량을 제고했다. 헥타르당 옥수수 생산량은 12톤5천 킬로그램, 일부 밭에서는 생산량이 헥타르당 14톤에 달했다.

합리적인 륜작, 곡식대 환전, 합리적인 밀집형 재배, 보호성 경작과 농기계 시범적 보급, 농약과 비료 일체화 기술 등 조치의 종합적 응용은 북대황그룹이 ‘19년 련속 풍작’을 거두는데 기반이 되였다.



북대황그룹 치치할지사의 사합양(查哈阳)농장도 풍작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올해 사합양농장에서는 대두재배면적을 15만2천500무로 증가, 이는 한전 면적의 70%를 차지한다. 대두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사합양농장에서는 북두위성네비를 리용해 정확하게 시비하고 농업기계를 재조립하여 소모를 줄였으며 디지털농업서비스시스템을 활용하였다. 대두의 무당 생산량은 490근 이상에 달해 종합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12%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북대황그룹 운산농장유한회사의 재배호 왕부당(王富堂) 씨네 논밭에서는 벼수확기와 나락을 실어나르는 차량이 ‘호흡’을 맞추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60무의 식량이 순식간에 한알도 남김없이 모두 창고로 입고됐다. 재배호들의 차량과 인력이 부족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구의 당원간부들은 ‘추수호조팀(秋收互助组)을 결성하였다. 당원간부들은 집집이 돌아다니며 차량의 품종과 수량 등 정보를 통계하고 수확, 운수, 건조를 서로 도와 추수에 속도를 내도록 했다.



  북대황그룹의 추수 총 면적은 4597만무에 달하며 10월10일까지 85%에 달하는 3922만무의 추수 작업을 마쳤다. 그중 벼 1846만무, 옥수수 712만무, 대두 1300만무, 잡곡이 16만무 포함되며 소맥, 감자, 목초는 이미 모두 거둬들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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