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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관 천진청송의약그룹 회장 - 사랑은 최고의 약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9일 16:13
  천진에 정착해 산 지도 10여 년이 넘었지만 주변에 소리 소문 없이 큰사업을 하는 조선족 경영인이 있다는 소문은 얼마 전에 들었다. 그가 바로 청송의약그룹 회장인 심재관이다. 중한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심재관 회장을 만나 그의 창업이야기를 듣게 되어 개인적으로 소득이 컸다.

  내심으로부터 탄복이 되었고 성공하는 사람은 어딘가 남다른 점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심재관 회장은 조선족사회에 크게 어울리지 않고 주류사회에서 한족들과 경쟁하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그는 중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었고 제약회사로서 사랑을 기본으로 하는 덕을 중요시하였다. 항상 ‘후덕재물 관이대인(厚德载物宽以待人)’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심재관 회장은 28년간 청송의약그룹을 운영해오면서 중화문명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는 사물의 본질에 대한 사고를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을 남보다 한발 앞서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글로벌 안목으로 오늘날의 성과를 이룩하였다.

  바른 심성과 전문성

‘심’씨 성은 고대선진문화시기부터 있었으며 중국에는 강소성(江苏省), 절강성(折江省) 일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한국에는 심홍보를 시조로 한 소언황후의 후손으로 청송군에 가 많이 집거해 있다.

  심재관이란 이름은 심홍보를 시조로 한 ‘심(沈)’씨에 ‘후덕재물’을 의미하는 ‘재(载)’자, ‘관이대인’이라는 ‘관’(宽)자가 들어가 있어 ‘이름처럼 산다’는 게 그의 해석이다.

  심재관은 길림성 부여현(吉林省扶余县)의 한 조선족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외유내강의 성격을 지닌 그는 차분하면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승부욕도 강했다. 평소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사고하기를 즐겼던 그는 줄곧 반장을 맡아왔다. 바른 심성을 키워온 그는 심양약과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심양약과대학은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유구한 종합제약대학중 하나이며 전신은 중국공산당과 모택동 주석 령도하에 설립된 중국공농홍군위생학교 제조반이었고 제약분야에 전문성이 강한 대학이다. 대학시절 그는 의약품관련 전문지식을 익히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고 의문 드는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4년간의 대학생활은 그에게 꿈도 키워줬고 교수들의 총애도 받았으며 학우들과의 우정도 두텁게 하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대학시절에 갈고닦은 기본기는 오늘날 그가 글로벌사업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자산이 되었고 전문지식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 핵심경쟁력이 되었다. 바른 심성과 전문성은 그에게 인생에 대한 소중함과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해주었으며 미래비전을 현실적으로 설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현실적인 이상주의자1991년, 심재관은 대학졸업 후 천진중앙제약공장 연구소에 배치되어 연구원이 되었다. 연구과정에 그는 국내제약업의 발전수준이 외국에 비해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제약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아냈다. 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그는 1994년에 연구사업을 접고 창업을 선택하였다. 우선 외국의 중간재, 원료의약품 등을 인입하는데 공을 들였다.

  1997년 IMF외환위기를 계기로 한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되었는데 유명 제약회사인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등 회사들의 원료 의약품, 완제 의약품을 처음으로 중국에 수입하게 되었다. 한국의 파트너사들도 이를 계기로 중국에서 의약품을 런칭하게 되었고 중국 수출을 통해 수익을 높이게 되었다.

  청송의약그룹은 연구개발과 판매는 국내에서 하고 생산은 국외에서 완성하는 식으로 시장수요도 만족시키고 약품의 품질도 보장되는 국내외 협력방안을 고안해냈다. 각자의 우세를 활용하는 이런 운영방식은 한동안 제약업계의 새로운 운영모델이 되었다.

  청송의약그룹은 줄곧 고품질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데 자체의 연구개발에 치중하면서 세계적으로 특화된 의약품과 기술을 도입하는데 주력하였다. 중국 의약품 관리규정에 따라 등록신청, 품질 컨트롤, 런칭 후 관리 등 체계화된 의약품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청송의약그룹은 중국 제약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외국의 선진 의료기기 설계이념, 생산기술 및 관리경험을 도입하여 수입제품과 국내생산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의료기기의 선진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그는 국내 복강경 수술기기 공급자로 의료기관과 의사들의 minimally invasive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다.

  수자와 규모가 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지 않는다. 아무리 큰 회사라도 내실이 없으면 순식간에 붕괴될 수 있고 작은 기업이라도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멀리 오래 갈 수 있다. 기업으로서 핵심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단히 연구하고 혁신해야 한다.

  심 회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서 나만의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약을 만들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구국제공상학원(CEIBS)학우이사회 참석

  그는 자신을 ‘현실적인 이상주의자’ 로 자칭하면서 터무니없는 공상이 아닌 실현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약은 과학적이어야 하며 사람의 생명과 직관되는 사업이기에 자기 가족을 대하듯이 고객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직원들에게 이해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사랑은 최고의 약이다’는 문화적인 경영이념을 솔선수범으로 실천하고 직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청송의약그룹은 현재 프랑스, 덴마크, 한국, 인도, 대만 등 C-GMP 요건을 갖춘 제약업체들과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의 엄격한 의약품 생산 기준에 따라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담보하고 있다. 의약품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고품질의 의약품을 취급하는 의약회사의 전략적 우위를 고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청송의약그룹은 현재 매출액 14억 원, 세금 납부 2억 원이 넘는 과학기술형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발명 특허 11개, 실용신안 특허 27개,수입의약품&의료기기 등록허가 44개를 획득하였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서청구에 의약연구원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경제구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강서성(江西省)에는 자회사를 두고 있고 전국 70여개 지역에는 대표사무실을 설립함으로써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파트너사로는 프랑스의 사노피, 유럽의 LEO사, 그리고 일본, 미국, 대만 지역의 제약업계 거장들과도 손을 잡았다. 현재는 의약품에 전망 있는 인도와의 긴밀한 연락을 위해 인도에 사무소를 설립하였다.

  현재 청송의약그룹의 의약품은 국내 1만여 개 병원에 보급되고 있다.

  어떤 일에서든 사람이 먼저심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냉철한 두뇌로 일을 해야 리더로서의 자격이 있으며 인간에 대한 사랑을 할 줄 알아야 대장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심 회장은 인재육성에 있어서 남다른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해마다 모교 후배들의 창신력을 키우기 위한 ‘청송컵창업창신대회’를 개최하여 대학생들의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후원해주고 있다. 후배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후배들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고 회사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서로 좋다고 했다. 현재 청송의약그룹 직원의 40%가 심양약과대학 졸업생들이라고 한다.

  세상은 자고나면 변화하는 시대에 들어섰기에 조직의 오너 역시 창조적 리더십을 갖춰야만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리더만이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들을 남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심 회장은 회사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넓은 시야를 가져야만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매년 직원 해외여행을 복지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의약그룹을 글로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이외에도 그는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조직하여 직원들의 모험심도 키우고 생활에 대한 정취도 느끼게 함으로써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사업에서 신용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협력하는 사람과는 공평하게 이윤을 나누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10여 년 동안 한 번도 파트너와의 약속을 어긴 적이 없다고 한다.

  사랑은 최고의 약기업가로서 사회에 한두 번 기부하고 후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십여 년을 하루와 같이 자선공익 사업에 열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심 회장은 2000년부터 각종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빈곤가족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 취업생들의 취직문제를 해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청년들로 하여금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연마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하면서 자신감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려면 어려운 사람들이 줄어들어야만 가능하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심재관 회장은 여태껏 기부한 자금이 총 380만 원에 달하며 공익물자의 가치는 320만 원에 달한다.

  천진적십자에서는 다년간 빈곤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움을 해결해주기도 하고 어린이들을 조직하여 박물관을 참관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 심 회장은 이런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으며 적지 않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00년부터 심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빈곤한 산간지역의 948명 학생들에게 학자금으로 136.4만 위안을 지원했고 학자금을 지원받은 학생들 중 400여 명이 대학교에 진입하여 학습하고 있으며 800여 명이 이미 졸업하고 취직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천진시청소년발전기금회를 통해 6명 빈곤학생의 수술비용을 지원했으며 사천 문천지진이 일어났을 때 재해 지구에 60만 원을 기부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자 180만 원어치의 의료용 마스크를 구입하여 천진시 정부에 기부하였다. 조선족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도 빼놓지 않고 진행 중이며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고향 노인들에게 기부한 금액만 20여만 원에 달한다. 2015년 ‘8.12 천진항 대형폭팔사고’가 발생했을 때 110여만 원에 달하는 긴급 약품을 기부하여 소방대원과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10년째 심양창업대회를 꾸준히 열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이 창업대회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게 해주고 있다. 대회에서 대학생들이 제출한 수백 개의 창업 계획서를 하나씩 꼼꼼히 심사하여 구체적인 심사평을 내놓는 것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취직관련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세심한 가르침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심양약과대학에 기부한 금액만 보면 2019년에 100만 원을 후원했고 2020년에는 37.8만 원을 후원했으며 2021년에는 101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런 기부금은 모두 후배들의 인재양성에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0월 30일, 천진시적십자로부터 ‘박애(博爱)’상을 수상했고 2017년 ‘민영기업건강성장공정 사회기부 100대 기업’에 당선되었다.

  청송의약집단주식회사는 2020년 12월 21일에 천진대강당에서 ‘천진시적십자분야 선진집체’라는 표창을 받았다.

  조선족 기업의 미래“사람이나 기업 모두 틀에 박혀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좁은 울타리 안에 갇혀 있으면 성장할 수 없듯이 낯선 것을 찾아가는데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과감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때 비로소 커질수 있다고 봅니다.”

  심 회장은 조선족 기업들이 부딪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조선족 기업이라는 틀에 갇히지 말고 중국 시장에 융합되어야만 출로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족 기업이라는 틀에 갇히는 순간 경쟁대상을 이길 수 없고 글로벌 차원에서 중국시장을 바라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세계 각국의 우수 의약품을 인입하여 글로벌 경쟁 속에 뛰어들었던 그는 중국의 모든 제약회사와 경쟁을 하는 과정에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혁신을 통해 이뤄낸 경험담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것이다. 그는 제약회사를 운영하는 한편 중구상학원(中欧商学院) MBA과정, 상해교통대학 금융석사학위를 따냈으며 지금은 청화대학 금융학과 공부를 진행 중이다.



▲ 청송의약그룹에서 조직한 토론회에서

  그는 관념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날의 중한관계 우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이 시대에 필요한 각종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각종 현상을 통해 본질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하며 자신만의 독립적인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태평양 연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나비효과로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모두 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 정책에 대해서도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에 대해 독립적인 사고를 해야 하며 과학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제약기업만 보더라도 조선족 기업은 우세가 많다고 심 회장은 말한다.언어적 우세를 충분히 이용하여 한국의 선진기술을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 인입하고 적용하면 선발우세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천진의 기업들도 자신들의 우세를 소중히 여기면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공부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기업가로서의 종합적인 자질을 높일 수 있고 미래에 대처할 수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조선족 기업들은 한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일침한다. 한국과의 관계를 잘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자립자강(自立自强)하는 기업을 만들기에 노력해야 한다. 세계를 향하는 마인드로 시야를 넓혀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을 키워야 한다. 국제관계와 국제환경은 앞으로 갈수록 예측하기 어렵다. 조선족 기업가들은 전략을 다원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며 더 넓은 범위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원재료도 더 광범위하게 인입해야 한다. 중국이라는 시장에 발을 든든히 붙여야 중국기업가로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역사의 산물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참여자이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으로서 역사가 준 계시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수당시기에 신라와의 거래가 빈번했다. 이로 하여 당나라와 신라 모두 번영과 부흥을 안아왔다. 중한 수교 30년간을 거치면서 중국과 한국은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사촌이 되었다. 특히 조선족들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살던 고향이라서 더욱 가깝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있다.

  심 회장은 두 나라 사이의 앞으로 30년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 동안은 그냥 서로 의지하는 관계였다면 향후 30년은 서로 더 깊게 이해하고 자신들의 우세를 발휘하여 상호 부족함을 보완해주는 공동발전의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 그러자면 조선족 기업가들의 가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심 회장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심재관

  1967년 길림성 부여시(吉林省扶余市) 출생조선족

심양약과대학 학사, 중구(中欧)국제공상대학 석사

상해고급금융경영대학 석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 “국합·예일 글로벌 리더십 육성” 과정 수료

청송의약그룹주식회사 회장 겸 총경리

중국조선족과학기술공상로동자협회 부이사장

천진빈해신구 상공조합 집행위원

천진시 서청구육상혁신발전추진회 부회장

천진시 조선족친목회 회장

중구국제상학원 천진동문회 회장

심양약과대학 천진동문회 회장

연변대학 약학원 겸직교수석사과정 지도교사

  출처:조글로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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