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식량의 남방 수송" 현장을 가다!
국가통계국의 《2021년 식량 생산량 데이터에 관한 공고》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성은 량곡 총생산량이 7천867만7천톤에 달하고 파종면적은 1만4천551.3헥타르에 달해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0월부터 북방은 량곡 수매와 비축, 및 량곡의 남북 수송의 성수기에 들어섰다. 풍작을 이루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려면 량곡의 수매와 저장이 극히 중요하다. 전국 인민이 안전한 중국식량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려면 매년 식량의 성(省)간 수송이 관건적인 일환이다. 량곡 총생산량과 상품화량, 반출량이 전국에서 으뜸인 흑룡강에서는 현재 추곡 수매와 "북방 식량의 남방 수송"이 한창이다.
▲ 기계화 하역 작업으로 량곡 주산지의 운송 수요를 충족시켰다.
▲ 철도전용선이 공장구역에 들어섬에 따라 하역 효률이 향상되였다.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철도당국은 여러가지 조치를 통해 순조롭고 고효률적인 식량 류통을 보장하고 있다. 철도 네트워크와 집중적 통일적 배치의 우세를 살려 로선, 기관차, 차량 자원을 총괄 배치해 외부송출 주요 통로와 성내 량곡 주산지의 철도로선 운송수요를 우선적으로 충족시킴으로써 지역 통로의 효과적인 련결을 확보했다. 또 려객수송상황에 근거해 려객수송렬차 운행의 정지와 가동을 동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화물수송능력을 방출했다. 그리고 우선 승인, 우선 배차, 우선 적재, 우선 통행 등 조치를 취해 "북방 식량의 남방 수송" 통로의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흑룡강성 철도 량곡 송출량은 3천2만톤에 달해 동기 대비 985만톤 증가했고 증가률이 48.8%에 달했다.
출처: 중앙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