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 외교부장이 현지시간으로 1월 10일 데메케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강 외교부장은 에티오피아는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아프리카 대국이고 개발 도상 대국이며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량국 수교 50여년래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화하든 량자간 친선은 시종 오랜 세월이 지나도 견고했다고 말했다.

　　진강 외교부장은 최근년래 량국 지도자들의 리더하에 량자관계가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했고 여러 령역의 실무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방문기간 데메케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량자는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깊이하며 상호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서 서로 단호히 지지하는 동반자로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전략을 접목하고 실무협력을 전개해 량국간 협력프로젝트의 경제적, 사회적 효익을 보다 잘 발휘하고 량자 무역투자규모를 늘리며 호혜상생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공동발전의 파트너로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강 외교부장은 다자사무의 조절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세계적 도전에 맞서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진강 외교부장은 량자관계가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중국은 에티오피아와 함께 량자간 전통친선을 추동해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