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6일 북경에서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을 회견했다.
왕의 부장은 헝가리는 제일 먼저 중국과 '일대일로' 정부간 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유럽국가이며 지난 10년간 량국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헝가리와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인프라와 경제 무역 투자, 금융 등 령역의 실무 협력을 확대하여 량국 관계가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유럽은 동반자이지 라이벌이 아니고 쌍방의 공통인식이 이견보다 훨씬 크다며 중국과 유럽 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는 것은 쌍방의 공통되고 근본적인 리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유럽과 함께 량자관계가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여 복잡다단한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씨야로토 외무장관은 량국 간 상호신뢰와 우호협력이 실제적인 성과로 전환되어 헝가리 국민들에게 커다란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헝가리는 계속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량국 나아가 유럽과 중국 간의 여러 령역 협력을 확고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싸야로토 장관은 헝가리는 디커플링을 반대하다며 이른바 '디리스킹' 은 오히려 유럽의 리스크를 증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헝가리는 우크라이나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립장과 주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