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평론원

북경인민대회당, 국장은 높이 걸려 밝게 빛을 내면서 장엄하고 신성한 순간을 증인했다.

3월 10일 오전, 만장일치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당선 된 습근평 총서기는 왼손을 헌법에 얹고 오른손으로 주먹을 들어 선서했다.

“나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 충성하고 헌법의 권위를 수호하며 법이 부여한 직책을 리행하고 조국과 인민에 충성하며 직무를 성실히 리행하고 청렴하며 인민의 감독을 받고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 분투할 것을 선서한다.”

우렁찬 선언, 정중한 약속은 습근평 동지가 당, 국가, 군대의 최고 지도자로서 헌법을 숭상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헌법을 준수하는 고도의 정치적 자각을 충분히 구현하였고 습근평 동지가 당의 핵심, 인민의 령수, 군대의 통솔자(统帅)로서 몸소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정치적 품격과 숭고한 풍모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의헌치국, 의헌집정을 견지하고 헌법의 권위를 수호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굳은 결심을 충분히 구현했다.

헌법은 국가의 근본법이며 나라를 다스리고 나라를 안정시키는 총장정으로서 최고의 법적 지위, 법적 권위, 법적 효력을 가지고 있다. 국가의 사업일군으로서 반드시 헌법의식을 수립하고 헌법원칙을 엄수하며 헌법정신을 발양하고 헌법사명을 리행해야 한다. 우리 나라 헌법은 ‘국가의 사업일군이 취임할 때 응당 법률 규정에 따라 공개적으로 헌법선서를 진행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우리 나라에서 실시하는 헌법선서제도의 목적은 헌법의 권위를 보여주고 국가의 사업일군들이 헌법에 충실하고 헌법을 준수하며 헌법을 수호하도록 격려하고 교육하여 헌법의 실시를 강화하는 것이다. 헌법선서제도가 실시된 이래 각 지역, 각 부문, 각 방면은 법률규정을 착실하게 관철, 실시하였고 법에 따라 헌법선서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이미 헌법을 존중하고 인민주체지위를 존중하는 중요한 실천으로 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취임 시 법에 따라 헌법선서를 진행함으로써 헌법권위를 수호하고 헌법존엄을 수호하며 헌법실시를 보장하는데 본보기를 보여주어 광범한 국가의 사업일군들이 법에 따라 직무를 리행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반드시 한층 더 증강하고 전 사회가 헌법 자신감을 한층 더 확고히 하며 헌법정신을 발양하고 헌법신앙을 육성하도록 크게 고무할 것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준칙에 의거하고 나라를 안정시키는 것은 기준에 의거한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면 의법치국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 당과 국가의 장기적 안정과 관계되는 전략적 고도에서 법치를 설정하고 법치를 배치하며 법치를 엄격히 실행하여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네가지 전면’의 전략구도에 편입시켜 계획하고 추진하여 우리 나라 헌법제도 건설과 헌법 실시가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였고 전당, 전사회의 헌법의식이 뚜렷이 제고되였으며 사회주의 법치건설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20차 당대회는 새시대, 새려정과 당과 국가사업의 발전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하고 국정운영에서 헌법의 중요한 역할을 더 잘 발휘시키고 법치가 근본을 튼튼히 하고 예상을 안정시키며 장원성을 리롭게 하는 보장역할을 더 잘 발휘시켜 법치궤도에서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전진하는 도로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 사회주의법치 도로를 걸으며 헌법자각을 증강하고 헌법실시를 강화하며 헌법사명을 리행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새시대 중국헌법 실천의 새로운 장을 써나갈 수 있을 것이다.

법치가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법치가 강하면 나라가 강해진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더 힘차게 출발하여 우리 모두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 법치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헌법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며 전면 의법치국을 추진하고 법치중국의 건설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