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출판하는 '구시'지 제8호에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을 가속화하고 미래 발전의 주도권을 잡자'는 중요한 글을 발표한다.

　　글은 중국의 14억 명 이상의 인구가 전체적으로 현대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기존 선진국 인구 합계를 초과해 그 어려움과 복잡성은 전례가 없으며, 반드시 발전의 주도권을 자신의 손에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글은 중국은 초대 규모 경제체로서 초대규모 경제체는 내부 순환이 가능해야 하고 또 내부순환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은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은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의 실현, 전반적인 발전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결정이며 미래 발전의 주도권을 파악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라는 점은 사실로 완전히 립증되었다고 강조했다.

　　글은 중국은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가속화해야만 경제 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발전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예측 가능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어려움 속에서 중국의 생존력과 경쟁력, 발전력, 지속력을 증강할 수 있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과정이 지연되거나 중단되지 않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도록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은 지난 2년 여 동안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이 꾸준히 추진되어 일부 성과를 거두었으며 리념적 합의가 지속적으로 응집되고 업무 기반이 지속적으로 다져졌으며 정책 제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몇 가지 두드러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은 전반적으로 새로운 발전 구도를 전면 구축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글은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차원에서 연구하고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중국의 산업망과 공급망의 단점 및 약점을 보다 목적성 있게 보완하여 국민 경제 순환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고 둘째, 국내 대순환의 내생동력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며 국제 순환에 대한 흡인력과 추진력을 강화해야 한다.

　　글은 문제 지향과 시스템 개념을 고수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가속화하는 주요 모순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실천 혁신, 제도 혁신을 촉진하고 장점을 지속적으로 살리고 취약점과 강단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