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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앞당겨! 북대황그룹 밭파종 전면 완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9일 10:41



  올해 북대황그룹은 조직화, 과학기술화, 표준화 우위를 적극 살려 국부적 가뭄, 단계적 저온 등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봄철 파종을 높은 표준으로 전개해 15일, 밭파종 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것이다.

  비료를 주고, 흙을 덮고, 다지고...... 북대황그룹 태래농장에서 대형 농기계가 마지막 한뙈기 밭에 옥수수를 파종하고 있었다. 례년과 달리 밭 토양 속에 검은색 점적관수장치도 설치했다.

  조충침(赵忠忱) 북대황그룹 태래농장유한회사 당위위원 부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옥수수 재배에서 대 이랑(大垄), 무막(无膜), 얕은 파종(浅埋), 점적관개, 물과 비료 일체화 기술을 사용하면 싹이 고르고도 건실하며 가지런히 돋아날 수 있고 점적관개기술을 사용하면 노동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료의 리용 효률도 높일 수 있다.



  태래농장이 소재한 북대황그룹 치치할지사는 서부의 건조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올해 지사는 밭 작물 재배에서 무막, 얕은 파종, 점적관개, 물과 비료 일체화 기술의 적용을 실행키로 계획한 면적이 13만무인데 1무당 평균 생산량이 15%이상 제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옥수수와 콩의 단위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해 북대황그룹은 년초에 기술지도방안을 제정하고 그룹, 지사, 농(목)장 3급 도급 기술서비스팀을 설립해 단위당 수확고 "겨루기"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우량 다수확 품종, 위성항법 정밀파종 등 선진적이고 실용적인 신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했다. 신품종, 신기술, 신기계의 집중 보급과 응용에 힘입어 북대황의 봄철 파종 생산의 과학기술 함량을 높임으로써 농업생산에서 또 한번 풍년을 안아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북대황그룹은 1천여대(세트)의 농기구가 주변 농촌에서 봄철파종을 서두르고 있다.



  동강시 금천향 금화촌에서 압록하농장유한회사의 대 마력 농기계로 옥수수 고표준 파종작업이 한창이다.

  북대황그룹 압록하농장유한회사 지역농업서비스시범지점 직원인 당혜양(唐慧阳) 씨의 소개에 따르면 기체흡입식 대 이랑 두줄 정밀 파종기술을 채용해 포기 간격, 줄간격 모두 가장 과학적인 표준을 확보했으며 옥수수종자는 가장 우수한 다수확 품종을 선택함으로써 고품질 다수확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북대황그룹이 흑룡강성 내에서 실시하는 쌍백쌍천(双百双千, 흑룡강성 내에 시범단지 100곳을 조성하고 벼, 옥수수, 콩의 단위당 수확고를 100근 늘이며 위탁관리면적을 1천만무, 1무당 평균 수확고 1천근을 실현한다는 방안)프로젝트 시범단지 107곳 중 전부 실행 중인 면적이 총 14만5천무에 이르고 합작의향을 달성한 곳이 총 91곳, 이미 실행한 곳이 72곳이며 합작면적은 4만9천무에 달한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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