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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사람들을 념두에 두어야 할 뿐만 아니라 후세 사람들에게 책임져야”(총서기의 인민정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5.23일 17:07



장강은 도도히 흐르고 황하는 세차게 흐른다. 한부의 중화문명사가 장강, 황하의 물에 의해 씌여지고 있다.

“력사적 인내심과 전략적 정력으로 한폭의 청사진을 끝까지 펼쳐가며 단계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후세들에게 책임지고 인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확보해야 한다”, “우리 공산주의자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전인류와 후세들을 위한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차례 현장에서 고찰하고 여러 차례 좌담을 주재하며 장강경제벨트발전,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질 높은 발전을 위해 장기적으로 심사숙고했다.

이전에는 기회를 노려 개발과 건설에 힘썼지만 지금은 생태우선과 록색발전을 추구하는 마음이 깊이 뿌리내리는 등 장강과 황하 연안의 변화가 감개무량하다.

“생태보호 면에서 내가 추진하도록 격려하든 비판하고 제지하든 모두 일시적인 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생태, 대환경에 착안하고 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중화민족의 미래에 착안한 것이다”, “생태문명건설은 중화민족의 영속적인 발전에 관계되는 천년대계로서 반드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높이에서 경제 및 사회 발전을 계획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선견지명이 있는 사고와 당부는 전당과 전국이 중국식 현대화에 내포된 독특한 생태관을 터득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준칙으로 되였다.

생태문제는 대력사관을 검증한다.

“우리는 현시대 사람들을 념두해두어야 할 뿐만 아니라 후세들에게 책임져야 한다.” 자연생태로부터 정치생태에 이르기까지, 발전관으로부터 치적관에 이르기까지 목표로 정한 것은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부흥이고 일관하게 관철되여있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의 두터운 인민정감이다.

분초를 다투어야 할 뿐만 아니라 장원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은 큰당과 대국 지도자로서의 력사적 자각성이다.

발전은 우리 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이자 관건이다.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총서기의 말은 사람들을 각성시켜주었다. “그 어느 때든 우리는 급급해 눈앞의 리익만 보고 장래를 고려하지 않으며 GDP만 고집하는 길을 걸어서는 안된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수립해야 하는 리유이다. 옳바른 치적관을 수립하는 것도 이와 관계되는바 공로가 자신에게 즉시 돌아오지 않더라도 사업을 원만히 수행해야 한다.”

2021년 전국 량회에서 내몽골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한 총서기는 나무군에서 삼림보호원이 된 림장로동자 주의철 대표가 들려준 경력을 듣고 웃으면서 “당신이 언급한 이 생태 총가치는 바로 록색GDP의 개념으로서 생태 자체가 가치라는 것을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생태 자체가 가치이다. 이것은 록색발전의 길에 대한 깊은 사고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북경을 떠나 고찰할 때 총서기는 광동에서 “우리가 현대화 국가를 건설함에 있어서 미국과 유럽의 옛길을 걷는 것은 통하지 않는바 지구가 몇개 더 있어도 중국인의 소모를 감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바로 실천, 인민, 력사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발전을 추구하기 때문에 총서기는 2017년 전국 량회 료녕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했을 때 ‘공명정대’한 수자를 꺼내든 당원간부들을 지지해주었다. 회의장에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졌다.

옳바른 치적관을 수립하고 ‘보이는 치적’과 ‘보이지 않는 치적’의 관계를 변증법적으로 잘 처리하는 것은 인민을 위한 인민지도자의 초심이다.

맹목적인 발전 충동을 단단히 가라앉혀야 한다. 당중앙 제21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총서기는 “새로운 지도부가 결성되였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규모와 속도만을 추구하는 충동이 있어서는 안된다. 즉 규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지 않고 눈앞의 성공과 리익과 성과에 급급해서는 안된다. 이런 성급한 심리와 조급한 마음을 모두 억누르고 착실하게 현대화 건설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백성들이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며 그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는 실제적인 일들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후세들을 위해 기초가 되고 기반을 다지며 장구한 발전에 유리한 좋은 일들도 해야 하며 업적이 보이거나 곧 보이는 일들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일이 지나야 업적이 보이는 일들도 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의 공적과 명예를 따지지 말고 인민대중의 좋은 평가와 오랜 시일이 지나도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총서기는 보이는 업적과 잠재적 업적의 변증법적 관계를 투철하게 분석했다.

이 또한 습근평동지가 실천 속에서 깨달은 참된 리치이다. 습근평동지는 복건성 하문시에서 사업하던 기간에 〈1985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의 하문의 경제 및 사회 발전 전략〉의 제정을 지도했는데 이는 국내 경제특구에서 편성한 첫부의 경제 및 사회 발전 계획이자 국내 지방정부에서 최초로 15년을 주기로 편성한 경제 및 사회 발전 전략계획이다.

그 당시에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것은 공을 들여도 성과를 인차 이룩하기 어려운 일이였다. 그러나 습근평동지는 한 지방의 관리가 되였으면 그 지방의 복지를 도모하는 책임을 다해야 하며 “지도자라면 반드시 현실적 나아가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기초가 되는 사업을 서슴없이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채 완수하지 못한 사업도 서슴없이 추진해 완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공로가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 일이라라도 원만히 수행해야 하고 그에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는 것은 백년 력사를 자랑하는 정당이 짊어지고 있는 력사적 책임감이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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