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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한국 경제무역협력상담회 서울서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01일 11:39
호가복 형해명 상담회에 참석하여 연설

18개 대상 집중 계약, 계약총액 28억원

5월 30일, 중국 연변―한국 경제무역협력상담회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한중국대사 형해명이 상담회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했다. 상담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공참 곡금생이 참석했다.



호가복은 상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두고 마주보고 있는 영원한 이웃이자 헤어질 수 없는 협력파트너이다. 연변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연이 깊으며 력사가 깊고 인문교류가 빈번하며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시키는 데 좋은 토대와 독특한 장점을 갖고 있다. 연변은 산업토대가 량호하고 대외통로가 원활하며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경영환경이 우월하여 우리 나라 투자정책이 가장 집중되고 가장 우대적인 지역의 하나로서 미래의 발전잠재력이 거대하고 전망이 밝다. 한국은 의약, 전자, 의료, 식품, 의류 등 산업이 발달하여 연변의 발전수요와 고도로 부합되고 경제무역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튼튼한 토대와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여러 기업가 벗들이 연변을 미래발전의 중요한 진지로 삼고 기회를 포착하고 기세를 몰아 연변 산업발전 구도에 깊이 있게 융합시켜 협력 분야를 한층 더 넓히고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심층적인 차원에서 협력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이웃은 자주 다닐수록 가까워지고 친구는 자주 다닐수록 가까워진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더 많은 한국친구들이 연변을 리해하고 관심을 가지며 쌍방의 우의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더욱 큰 성의를 가지고 최대의 지지를 주며 가장 우수한 써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투자자들이 연변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심하고 사업하며 안심하고 발전하여 가장 많은 투자수익을 얻도록 할 것이다.



형해명은 축사에서 이번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일뿐더러 더우기는 리익이 융합되고 호혜상생하는 협력파트너이다. 연변은 량질의 자원이 있고 물산이 풍요로우며 정책이 풍부하여 대한국 경제무역 협력에서 독특한 장점을 갖고 있기에 많은 한국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사업을 일으키는 데 가장 좋은 선택이다. 현재 농심그룹, 인삼공사 등 200여개 한국기업이 연변에 입주하여 중국 경제발전과 새로운 발전구도 건설의 보너스를 공유하고 중한 경제협력의 질적인 발전을 함께 촉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투자, 무역, 기술, 산업, 인재 등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지방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중한 경제무역관계에 더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연변지역은 우세가 독특하고 자원천품이 우수하며 산업기반이 튼튼하다면서 한국기업이 연변에 가서 경제무역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변함없이 지지하며 두 지역 기업간 상업왕래를 강화하고 두 지역의 경제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창표 코트라 대중화지역본부 총괄대표는 축사에서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두 지역 기업의 투자협력에 계속 도움을 주고 양측이 더 많은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전개하도록 추진하며 더 높은 수준의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연변의 투자환경 소개 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주상무국과 연길시가 각각 중점 산업 및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연변에 투자한 한국 투자기업 대표들인 농심 중국본부, 길림한정인삼유한공사의 책임자가 각각 발언했다.

뒤이어 열린 대상체결식 현장에서는 18개 대상을 집중적으로 계약했다. 계약총액은 28.05억원에 달하며 식품가공, 의료미용, 신에너지, 광전정보, 광천수 등 중점분야를 포함한다.

회의에 앞서 호가복과 형해명은 공동으로 중국 연변―한국 경제무역협력상담회에 참가한 중요한 귀빈들을 회견했다.

성상무청 부청장 지창,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 주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현시 책임동지, 일부 기업 책임자, 한국상(협)회, 기업가 대표 등 200여명이 상담회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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