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중국(흑룡강)-몽골무역촉진교류회 및 2024년 흑룡강성 '중점전시회' 투자유치 설명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다. 약 200개 중국-몽골 기업이 회의에 참석하여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그중 19개 중국-몽골 각급 정부기구, 산업협회, 관련 기업이 설명회에서 12개의 '비망록', '전략적 협력협의', '경제무역 협정'을 체결하였다.
중국(흑룡강) -몽골무역촉진교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컨벤션 플랫폼의 비즈니스 기회, 룡강 진흥에 동행 초정'을 주제로 흑룡강성 무역촉진회(성국제박람발전촉진센터)와 칠대하시 정부, 흑하시 정부, 연수현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주몽골 중국대사관, 몽골 경제발전부, 셀링게주 정부가 공동으로 지지하며 몽골 중화총상회, 공상회, 고용주련맹, 상업리사회, 투자자클럽, 흑룡강성 상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회의에서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중국(흑룡강)국제록색식품 및 전국콩산업박람회를 전면적으로 소개하였고 흑룡강성 해당 시(지구) 무역촉진기구, 상무부문, 현과 구의 경제무역부문 및 록색식품, 농업과학기술, 석탄자원, 국제무역 등 분야의 기업이 각각 전문적인 소개를 진행하였다.
설명회 현장.
올해는 중국과 몽골 수교 75주년이자 량국이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흑룡강성과 몽골국은 농업, 광업, 기초시설, 기계, 관광 등 분야에서 큰 협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력사의 새로운 기점에 서서 흑룡강성은 국가발전의 전반국면에서의 전략적위치를 확고히 파악하고 경제무역대표단을 파견하여 몽골 정부기구, 공상조직, 각계 기업에 중점 전시회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소개하며 룡강의 전시실천으로 중국과 몽골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동력을 주입한다. 흑룡강성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이며 성국제박람발전촉진센터 주임인 담백성(谭百成)은 "할빈상담회 등 전시회에 공동으로 관심을 돌리고 참여함으로써 리해를 한층 더 증진하고 공감대를 결집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양래다왕(羊来茶往)'의 새로운 미담을 계속 써나가며 룡강의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길에서 '북향개방'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사진과 동영상은 성국제박람발전촉진센터에서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