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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내년 새 걸그룹 데뷔 시킨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5일 10:54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가 새 걸그룹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4일 '뉴 걸그룹 육성을 위한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트랙트 측은 "본안 소송까지 하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텐데 돌아오지 않겠다고 한 가수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으냐"며 이번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아직 오디션의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다만 어트랙트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인트로 '대중픽'을 언급했다. 대중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대중이 선택한 지원자가 데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 준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 계속해 새로운 콘텐트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 이미지 'Mnet' 제공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이돌 데뷔의 왕도로 불린다. 차세대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과정 속에 지원자들의 재능과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다.

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데뷔 전부터 전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팬덤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어트랙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연출 등 특색 있는 오디션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어트랙트의 새로운 걸그룹 론칭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를 손절하려는 것", "피프티 피프티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이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피프티 피프티는 앞서 법원의 기각 결정에 항고하는 한편 본안 소송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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