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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신봉선 소개팅男" 임정희, ♥6살 연하 발레리노와 10월 결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5일 13:55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유명한 가수 임정희가 드디어 짝을 만나 10월의 신부가 된다.

15일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임정희가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김주원의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을 함께하면서 깊은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2월 KBS ‘열린음악회’에 함께 출연하여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는 42살과 36살로 6살의 차이를 딛고 예술계 연상 연하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웠다. 1년이 채 되지 않는 비교적 짧은 교제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굳건하여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주위 친한 지인과 동료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축복 속에 예식을 한창 준비 중이다.

임정희는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요계 샛별처럼 등장하였다. 본격적인 데뷔 전에는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자주 하여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거리의 디바'라고 불렸던 실력파 가수다. 이후 '사랑아 가지마', '진짜일 리 없어', '사랑에 미치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까무잡잡한 피부, 레게머리를 한 독특한 스타일로 JYP사단 미국 시장 진출 프로젝트의 중심이었지만, 큰 성과는 거두지 못한 채 2008년경 다시 한국으로 복귀한다. 이후 '킹아더', '프리다' 등 뮤지컬 무대도 사로잡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신랑수업'에 등장한 '테니스 왕자'



사진=임정희 인스타그램, 김희현 인스타그램

한편 예비 남편 김희현 또한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국내 무용계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발레단 소속 당시 대표 공연 '지젤'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을 정도의 뛰어난 무용 실력을 갖추었다. 또한 실력에 못지않은 잘생긴 외모와 184cm라는 훌륭한 피지컬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여 신봉선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태범, 임사랑 커플의 주선으로 성사된 소개팅에서 김희현은 시종일관 신봉선에게 매너 있는 자세로 다정함을 보여주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봉선 역시 김희현의 외모에 반해 "테니스 왕자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멤버들이 신봉선에게 김희현의 근황에 대해 물었을 때, 신봉선은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당시 하하가 "요즘 프로그램 나가면 다 결혼하던데"라며 운을 떼자 신봉선은 "아니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임정희와 김희현의 결혼 소식에 '상상도 못 한 조합'이라며 놀라워하면서도 잘 어울린다는 축하를 보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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