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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약을?"...르세라핌 김채원→박선주, 때 아닌 마약 의혹에 몸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6일 20:58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 연예계 마약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애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선균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지난 23일 입건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별개로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관리법상 마약 혐의로 입건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러 유명인들이 마약 파문에 연루되어 있다는 추측성 글이 확산되며 혼란을 주고 있다. 먼저 언급된 인물은 박선주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었다.

박선주가 해당 게이트에 가담했다는 루머가 퍼지자 소속사는 빠르게 반박에 나섰다. 26일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루머나 지라시가 더욱 확산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제주도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루머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도 난데없는 연루설에 휘말렸다. 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루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공교롭게도 오늘 11월 1일 스케줄 복귀를 안내했는데,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면 이게 가능하겠냐”며 마약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이와 같은 루머는 암암리에 1세대 아이돌부터 현직 메이저 걸그룹 멤버, 인기 가수와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생겼다. 특히 김채원의 경우, 아이즈원 출신 배우라는 가짜뉴스에 교모히 짜깁기 돼 루머가 확산된 것으로 추측된다.

방탄소년단 멤버 일부, 해당 유흥업소 단골? "근거없다"



이미지 출처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외에도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루된 유흥업소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일부가 단골이었다는 루머가 무분별하게 퍼졌다.

이에 디시인사이드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성명문을 통해 “현재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만큼,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해 피해 당사자에게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소속사의 공식적인 대응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역시 마약 투약 의혹 루머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라며 단호히 대응했다.

이처럼 무분별하게 퍼지는 루머에 전혀 관련 없는 연예인들이 몸살을 앓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예인들 측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당장은 이름이 공개적으로 거론된 게 아니라 참고 있지만 점점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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