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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금융사업회의 북경에서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1.01일 11:39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앙금융사업회의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출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사진 신화사 기자 국붕

북경 10월 31일발 신화통신: 중앙금융사업회의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가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중요연설에서 18차당대회 이래 금융사업을 총화하고 금융의 고품질발전이 직면한 형세를 분석했으며 현재와 향후 한시기 금융사업을 포치했다.리강이 금융사업을 잘할데 대해 구체적인 포치를 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금융은 국민경제의 혈맥이며 국가핵심경쟁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므로 금융강국 건설을 가속화하고 금융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금융체제를 보완하고 금융서비스를 최적화하며 위험을 방비,해소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금융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우리 나라 금융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여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당대회 이래 당중앙의 집중통일령도하에 금융시스템은 경제와 사회 발전의 전반국면을 유력하게 지탱하고 중대한 위험을 방비,해소하는 요새전을 견결히 잘 치렀으며 예정대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첫 100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당중앙은 맑스주의금융리론을 당대 중국의 구체적인 실제와 결부시키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결부시켜 새로운 시대의 금융발전법칙을 힘써 파악하여 우리 나라 금융사업실천혁신, 리론혁신, 제도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국특색금융발전의 길을 힘써 개척하는데서 반드시 금융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통일령도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취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서비스 실물경제를 근본취지로 삼고 위험예방통제를 금융사업의 영원한 주제로 삼고 시장화 법치화 궤도에서 금융혁신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금융공급측 구조개혁을 심화하고 금융개방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체적 기조를 견지해야 한다. 이러한 실천 성과, 리론 성과는 쉽게 얻은 것이 아니다. 이와 동시에 금융분야의 각종 모순과 문제가 서로 교차되고 서로 영향을 미치며 어떤 것은 아직 매우 두드러지다. 경제금융위험의 잠재적위험이 여전히 비교적 많으며 금융서비스 실물경제의 질적 효과가 높지 못하고 금융혼란현상과 부패문제가 루차 금지되여도 그치지 않으며 금융감독관리와 관리능력이 취약하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금융시스템은 정치적 위치를 확실하게 제고하고 ‘국가의 대사'(国之大者)를 가슴에 품고 사명과 책임을 강화하며 이런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금융의 고품질발전으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에 힘을 보태주기 위한 결심을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재와 향후 한시기동안 금융사업을 잘하려면 반드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해야 하며 습근평 새시대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당의 제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히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금융사업의 정치성, 인민성을 깊이있게 파악하고 금융강국건설을 다그치는 것을 목표로 금융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해야 한다. 금융공급측의 구조개혁을 심화하는 것을 주선으로 금융대오의 순결성, 전문성, 전투력을 중요한 버팀목으로 하고 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위험을 방비하고 해소하는 것을 중점으로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시스템적 금융위험이 발생하지 않는 최저선을 확고히 지키고 중국특색금융발전의 길로 확고부동하게 나아가며 중국특색의 현대금융체계를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경제와 사회 발전과 인민대중의 날로 늘어나는 금융수요를 끊임없이 만족시키고 새로운 시대의 금융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열어 나가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고품질발전은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선차적인 과업이다. 금융은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고품질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량호한 화폐금융환경을 힘써 조성하여 중대한 전략, 중점 분야와 취약한 부분에 대해 량질의 금융써비스를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시종 통화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경기순환과 역순환에 대한 조절에 더욱 중시를 돌려 통화정책 도구를 충실히 해야 한다. 자금공급구조를 최적화하고 더 많은 금융자원을 과학기술혁신, 선진제조, 록색발전,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촉진에 사용하도록 하며 혁신추진 발전전략과 지역간 균형발전전략의 실시를 적극 지원하여 국가의 식량과 에너지 안전 등을 확보해야 한다. 비효률적으로 점용된 금융자원을 활성화하여 자금사용효률을 높여야 한다. 과학기술금융, 록색금융, 포괄금융, 양로금융, 디지털금융 등 5 편의 문장을 잘 엮어 나가야 한다. 현대 금융기구와 시장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자금이 실물경제에 진입하는 통로를 소통시켜야 한다. 융자구조를 최적화하고 자본시장 중추기능을 더욱 잘 발휘시키며 주식발행 등록제를 심화시키고 실속 있게 추진하며 다원화 된 주식융자를 발전시키고 상장회사의 질적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며 일류의 투자은행과 투자기구를 육성해야 한다. 채권시장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기구의 위치를 보완하고 국유대형금융기구를 우수하고 강하게 만들도록 지지하며 실물경제를 위해 봉사하는 주력군과 금융안전을 유지하는 ‘압창석’(压舱石)역할을 해야 한다. 중소금융기구의 접근기준과 감독관리요구를 엄격히하고 현지에 립각하여 특수화경영을 전개하며 정책성금융기구의 기능설정을 강화하고 보험업의 경제충격흡수기와 사회안정장치기능을 발휘시켜야 한다. 시장규칙을 강화하고 규칙이 통일되고 감독과 관리가 협동된 금융시장을 구축하여 장기적인 자본형성을 촉진해야 한다. 법인관리를 건전화하고 중국특색의 현대금융기업제도를 보완하며 국유금융자본에 대한 관리를 보완하고 은행자본금보충경로를 넓히며 자산과 금융의 위험격리를 잘해야 한다. 금융의 고품질 개방을 힘써 추진하여 국가의 금융안전과 경제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대내유치’와 ‘대외진출’을 똑같이 중시하고 금융분야의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국제 투융자의 편리화를 향상시켜 더 많은 외자 금융기구와 장기 자본이 중국에 와서 사업을 전개하고 흥업하도록 끌어들여야 한다. 상해국제금융중심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지위를 공고히하고 향상시켜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금융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금융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 해소해야 한다. 금융감독관리의 유효성을 확실하게 제고하여 법에 따라 모든 금융활동을 감독관리에 포함시키고 기구감독관리, 행위감독관리, 기능감독관리, 관통식감독관리, 지속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감독관리의 공백과 맹점을 제거하고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고 과감하게 칼을 꺼내 불법금융활동을 엄하게 단속해야 한다. 중소금융기구의 위험을 제때에 처리하여야 한다. 지방채무위험 방비해소 장기효과기제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에 부응하는 정부채무관리기제를 구축하여 중앙과 지방정부의 채무구조를 최적화해야 한다. 금융과 부동산의 량성순환을 촉진하고 부동산 기업의 주체감독관리제도와 자금감독관리를 건전히 하며 부동산금융에 대한 거시적이고 신중한 관리를 보완하고 부동한 소유제의 부동산기업의 합리적인 융자수요를 차별없이 대하고 만족시켜야 한다. 도시시책의 정책도구를 잘 활용하여 강성(刚性) 및 개선성 주택 수요를 더욱 잘 지원하고 보장성 주택 등 ‘3대 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함으로써 부동산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금융시장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하고 금융시장의 발행과 거래 행위를 규범화하며 기대치를 합리적으로 유도하고 위험전달의 지역간, 시장간, 국제간의 공진을 방비해야 한다. 외환시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인민페환률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금융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려면 권리와 책임의 관계를 잘 파악하여 권리와 책임이 일치하고 격려와 제약이 량립되는 위험대응책임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속도와 안정의 관계를 잘 파악하고 전반 국면을 안정시키는 전제 하에서 시국을 파악하고 효과를 거두며 위험을 착실하고 타당하게 해소하며 위법범죄와 부패행위를 단호히 징벌하여 도덕적 해이를 엄하게 방지해야 한다. 위험에 대해 조기 파악, 조기 경보, 조기 로출, 조기 대처하며 엄격한 제약을 갖춘 금융위험 조기시정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금융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 통일령도를 강화하는 것은 금융사업을 잘할수 있는 근본적인 담보이다. 당이 금융사업을 령도하는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고 중앙금융위원회의 역할을 잘 발휘하며 통일적인 계획과 조률 점검을 잘 해야 한다. 중앙금융사업위원회의 역할을 잘 발휘하여 금융계통 당건설을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지방 당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사업위원회의 역할을 잘 발휘하여 소속지 책임을 락실해야 한다. 정치사상이 견고하고 능력이 강하며 작풍이 견고한 표준을 견지하고 당에 충성하고 성실하며 책임을 짊어질 줄 아는, 자질이 높고 전문화된 금융간부인재대오를 단조(锻造)해야 한다. 금융계통에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며 리익과의 충돌앞에서 도의와 정의를 취할 줄 알고 진중하고 신중하며 정도를 지키면서 혁신할 줄 알며 법을 따르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금융법치건설을 강화하고 금융 중점분야와 신흥분야의 립법을 적시적으로 추진하여 금융업의 발전을 호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의 중요 연설은 금융사업 발전의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답복했는 바 습근평경제사상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며 금융문제에 관한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중요한 혁신성과로서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의 금융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 근본적인 준거와 행동지침을 제공해 주었다. 각 지역, 각 부문은 깊이 학습하고 터득하며 자각적으로 관철 실시해야 한다. 금융의 거시적 조절통제를 보완하고 화페형식으로 발급하는 신용대부금의 공급과 수요간의 법칙과 새로운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화페 공급 총량과 구조의 이중 조절을 강화해야 한다. 량질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의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며 ‘해외진출’과 ‘일대일로’건설을 위하여 잘 봉사하며 인민페의 국제화를 안정, 신중,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금융감독관리기제를 건전화하고 감독관리 책임의 실시와 문책제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며 중점분야의 금융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해소해야 한다. 힘써 당면한 금융령역의 중점사업을 잘하고 정책실시와 사업추진 강도를 높이며 류동성이 합리적이고 충족하며 융자원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도록 유지하고 자본시장을 활성화하여 내수확대를 더욱 잘 지지하고 대외무역안정과 외자 안정을 촉진하며 새로운 과학기술, 새로운 코스,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다그쳐 육성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각 지역 각 부문, 특히는 금융계통에서는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총서기의 중요 연설정신과 당중앙의 결책 포치에로 통일하고 목표방향, 문제해결 방향을 견지하고 금융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금융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금융위험을 방비하고 해소하며 금융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등 중점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다그쳐 금융강국을 건설하며 회의정신의 선전 관철을 잘 틀어쥐고 금융부문 간부 인재대오건설을 강화하여 사업포치의 실시와 락실을 확보해야 한다.

하립봉이 총화연설을 했다. 중국인민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북경시, 료녕성, 호북성, 사천성의 책임자들이 교류 발언을 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관련 지도동지,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전국정협 관련 지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금융위원회 위원,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계획단렬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중앙군사위원회 기관 관련 부문, 중앙에서 관리하는 금융기구, 일부 기업의 주요책임동지 등 인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원고래원: 신화사 편역: 안상근 리전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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