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지상렬에 흔들렸다" 조혜련, 이혼 후 '내가 우주 키워봐?' 위로에 감동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09일 23:19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상렬에게 흔들린 적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웹 예능 '용자왈' 조혜련 편 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이용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진은 조혜련에게 "염문설을 본인이 직접 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김구라, 염경환 선배님과 강제 염문설을 상대의 동의 없이 뿌린다더라"며 짖궂은 질문을 던졌다.

조혜련은 "100% 갈제는 아니"라면서 "김구라와 염경환, 지상렬이 나를 여자로 본다는 건 아니고, 다들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가 살짝 겹쳤다"며 해명했다. 그는 김구라와의 친분을 얘기하며 "구라와는 둘이 (이혼) 시기가 맞아 자숙하고 있을 때 연락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떻게 지내냐, 잘 지내냐, 많이 외롭지는 않냐는 등의 대화를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지상렬에 대해서는 "지상렬은 내가 돌싱이 되었을 때 방송에서 '내가 우주를 한번 키워봐?' 라고 하더라. 그때 울컥했었다. '지상렬이 나한테 이런말을?' 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지상렬에 대해 "책임감이 강한 사람" 이라며 "내가 감동 받았을 때 지상렬이 더 직접적으로 들어왔으면, 지금쯤 술 수발을 들고 있을 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혜련, "갱년기, 여성호르몬 수치 바닥이더라" 고백



사진=조혜련SNS

한편, 조혜련은 최근 심진화, 박슬기와 만난 유튜브 콘텐츠에서 갱년기임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남녀가 결혼해서 부부가 되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랑해야 한다"며 후배들에게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나는 갱년기다. 마감을 쳐서 편하다"며 남편과의 사이를 이야기했다. 심진화는 조혜련에게 "취향대로 하면 된다. 많이 하고 싶은면 많이 하면 된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나이가 들면 사실 좀..."이라며 의욕이 없어진고 전했다.

심진화가 "갱년기와 부부관계는 상관없지 않냐"고 물어보자 그는 "상관 있다.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떨어진다. 산부인과를 갔는데, 여성 호르몬이 바닥이라더라. 사형선고를 받는 기분이었다.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는데, 먹으면 좀 낫다."고 털어놨다.

또 "호르몬이 떨어지면 뭔가 모르게 기분이 다운되기도 하고, 의욕이 없어지기도 하더라. 그래서 내가 축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노래도 하는거다"라고 고백했다. 박슬기도 조혜련의 말에 공감하며 "나이 들수록 심장 뛰는 일이 없다. 그래서 뭔갈 할 때 설레고 심장뛰고, 떨리는 게 필요하다. 그게 동안의 비결"이라 덧붙였다.

조혜련은 1970년생, 만 53세로 2012년 전남편과 이혼 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4년 재혼한 바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0%
10대 0%
20대 0%
30대 10%
40대 20%
50대 10%
60대 0%
70대 0%
여성 60%
10대 20%
20대 0%
30대 2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