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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영화 ‘밤의 여왕’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박민영이 영화 ‘밤의 여왕’ 여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남자주인공으로는 이동욱이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같은 소속사 식구인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밤의 여왕’은 영화 ‘바람의 파이터’, ‘해바라기’, ‘무방비도시’, ‘인사동스캔들’, ‘원더풀 라디오’를 제작한 영화사 아이비젼에서 여섯 번째로 제작준비 중인 작품으로 ‘원더풀 라디오’의 시나리오 작가인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박민영과 이동욱의 캐스팅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일단 박민영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하지만 캐스팅 확정이라고 말하기에는 이른 단계고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동욱 역시 박민영과 함께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하게 될지 말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조선시대의 강단 있는 홍영래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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