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박민영 거절하고"... 김선호, 한소희와 '함께'... 소름돋는 이유 모두 경악했다 (근황, 전여친 사생활 논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17일 22:26



갯마을 차차차 화면 캡쳐

일본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김선호에게 내밀었던 박민영의 "민망한 손"이 화제다.

역시 출신은 무시를 못하지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하여 조금씩 내공을 인정받아온 김선호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 과장'으로 방송계로의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그 후 '최강 배달꾼',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 크고 작은 역을 맡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2020년 10월 tn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그가 맡은 한지평 역은 역대급 서브남주라는 평을 들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1년 8월 그는 드디어 '임자'를 만났다. 오랜만에 시청자의 마음을 몽글몽글 설레게 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 장르 '갯마을 차차차(이하 갯차)'가 방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갯차는 영화 홍반장의 리메이크 작이었지만 그 평가를 뛰어넘어 최고시청률 12.7%를 기록한 기염을 토했다. 갯차로 인해 김선호는 '로코장인'이자 홍반장 그 자체로 평가 받으며 그 주가를 올렸다.

팬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했던 그 사건

기쁨도 잠시 인기 고공행진을 하던 김선호는 한 때 연인이었던 최영아의 사생활 폭로로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최씨는 네이트판에 김선호에 대해 낙태 종용 등 각종 비도덕적인 문제를 저지른 인물이며 연예인으로서 포장된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주장을 했다. 해당 폭로글은 3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했고 그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폭로 24시간이 지나도록 김선호의 소속사인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떠한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았고 해당 소속사는 언론사와 연락 두절이 되기도 하여 폭로글에 힘을 실어주는 듯했다.

아니라고 할 줄알았는데.. 맞다고??



TV리포트

기다리던 김선호의 사과문이 발표되었다. 그는 “입장이 늦어지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 얼마 전 내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라며 입장문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김선호는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폭로자와의 교제는 사실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선호는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나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폭로 내용에 대해 모든 것을 인정하는 진정성을 모였다.

새로운 반전 , 그는 다르지 않았다. 홍반장 그 자체였다.



김선호 SNS

디스패치에서는 폭로자의 정체가 최영아임을 밝히고 연인관계일 때 두 사람이 나누던 카톡 내용을 입수하고 공개했다. 김선호는 최영아에게 낙태를 종요한 것이 아니며 합의하여 낙태를 하기로 한 것이었다. 김선호 측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먼저 "결혼하자", "책임지겠다", "부모님께 먼저 인사드리자" 등 의 대화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진 것은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낙태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남자를 만나기 위해 했던 거짓말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반전을 맞은 폭로의 내용은 다양했다. 최씨는 연애도 숨어서 했고 밖에서는 손도 못 잡고 다녔다고 했지만 부산, 가평, 동물원, 놀이공원 등 여행을 많이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 씨의 말에 의하면 낙태 이후에 김선호가 달라졌고 임신사실을 알리자마자 김선호가 쓰레기 같은 답변을 보냈다고 했으며 아이를 지은 후 김선호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했다. 하지만 낙태 이후에 입양한 강아지와 함께 포천에 있는 한 펫카페를 다녀온 사진이 확보되었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김선호는 축복받을 일이라고 울지 말라며 오히려 최 씨를 위로했다.

또한 임신을 확인하고 의사에게 낙태 이야기를 먼저 꺼낸 것도 최 씨라는 것이다. 김 씨는 낙태 후 2주간 미역국을 끓여주는 등 연인을 챙겨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김선호가 반박보다는 인정을 택한 것은 낙태했던 것이 사실인 만큼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생활로 싸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해는 풀렸지만 김선호는 그가 출연하던 십여 개의 광고가 삭제되었으며 1박 2일에서도 하차하게 되었다.

한소희 박민영 김선호 삼각관계설 진짜?



스타뉴스 유튜브

작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2022년 AAA 시상식에서 김선호는 DCM인기상을 받게 되었다. 시상식이 모두 끝난 후 엔딩 무대에서 박민영과 한소희 사이의 삼각헤프닝(?)이 벌어지게 되었다. 박민영은 김선호에게 본인의 옆자리를 제안하며 눈인사를 하던 중에 한소희가 김선호를 채(?) 간 것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김선호가 박민영보다 한소희를 선택했다며 삼각구도를 빗대어 재밌게 표현하고 수많은 쇼츠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있었던 행사였기에 한소희는 박민영이 자리를 제안한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다.

해당 원본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는 수많은 출연진들 사이에서 스쳐 지나가는 한 장면이었다.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별일도 아닌 이런 작은 해프닝을 스토리화하여 많은 영상이 재가공되고 있는 이유는 한소희, 박민영, 김선호의 큰 인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사생활 논란으로 의기소침해 있을 김선호를 위해 착한 박민영과 한소희가 서로 챙기려다 벌어진 일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백일의 낭군님'에서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사이었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