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병명도 없는 희귀 질환" 권오중, 학폭 당한 아들 '피해 고백' 모두 오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18일 16:01



사진=나남뉴스

배우 권오중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의 학폭 피해를 담담하게 고백하여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회피맘 서유선과 그녀의 어머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권오중은 학폭에 시달린 청소년 십 대 엄마의 사연을 보다가 "저희 아들도 오랫동안 학폭을 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학폭 하는 가해자 아이도 인생에 좋지 않겠지만, 학폭을 당한 아이는 그걸로 끝나지 않는다. 트라우마가 평생 가거든"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아들도 학교를 졸업한 지 7, 8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아직 학폭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사람만 보면 자기가 학폭 당한 상처들을 보여주면서 얘기 좀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뉴스

또한 권오중은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우리 아들은 극희소질환을 앓고 있다"라며 "전 세계에서도 열 몇 명밖에 없다. 저는 아들과 함께 지내면서 배우 권오중보다 아빠, 남편으로 살고 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권오중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그는 "아들 혁준이가 27살인데 힘들다. 아들의 질환은 병명이 없다. MICU1이라고 하는데 이건 병명이 아니라 염색체 기호다. 385번 유전자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토콘드리아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 특히 다리 쪽에 많이 집중되어 있어서 몸 전체에 에너지를 내지 못한다. 그래서 걸을 때 티가 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알려진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도 몇 명 없다"라며 "아들 혁준이가 2017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진단이 나왔다고 하더라. 지금은 두 명 더 찾았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오랜 시간 소중하게 공들여도 유지하기 힘든 게 가정"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아픈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가감 없이 털어놓은 권오중은 이날 방송에서도 진심으로 십 대 회피맘에게 조언을 남겨 가슴을 울렸다.

10대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회피맘은 옆에서 아기가 관심을 요구해도 전혀 응대하지 않고 휴대폰만 계속 보는 무책임한 행동을 일삼았다. 거기에 엄마에게 상의도 하지 않고 인터넷 대출을 받는가 하면, 아이의 병원비로 모아둔 저축까지 사용한 행태를 보였다.

하지만 회피맘은 끝까지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돈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회피맘의 어머니는 "너무 답답하다.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권오중은 "본의 아니게 부모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너희들 정신 차려야 해'라고 말해주고 싶다. 오랜 시간을 소중하게 들여도 유지하기 힘든 게 가정이다. 그런데 너무 쉽게 회피하는 것 같다. 혼나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5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는 11일 평양에서 조선로동당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와 회담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조 전통적 우의는 량당과 량국 로일대 지도자들이 직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상종못할 인간들, 천벌 받는다" 김그림, 故박보람 가짜뉴스에 분노

"상종못할 인간들, 천벌 받는다" 김그림, 故박보람 가짜뉴스에 분노

故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알 수 없는 사인으로 유명을 달리한 가운데, 평소 그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가수 김그림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유튜버들을 향해 분노했다. 지난 13일, 김그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공지능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을 넣

"염산 뿌리겠다" 서윤아, 김동완 악성팬에 받은 협박메시지 충격공개

"염산 뿌리겠다" 서윤아, 김동완 악성팬에 받은 협박메시지 충격공개

'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서윤아가 김동완의 악성 팬으로부터 받은 충격적인 수준의 악성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서윤아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서 신화 김동완의 팬으로 받은 도 넘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서윤아에게 입에 담

"금융맨 손잡고 행진" 강지영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보니 '여신인가?'

"금융맨 손잡고 행진" 강지영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보니 '여신인가?'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지난 13일 '봄을 닮은' 금융맨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달 10일, 강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알렸고 13일, 드디어 강지영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강지영의 남편은 금융계 종사자로 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