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할빈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불산시 남해구의 '남해사자춤공연단'은 할빈 중앙대가, 소피아 건축예술광장, 홍수방지기념탑, 할빈 음악회랑, 할빈빙설대세계를 차례로 방문해 할빈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사자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사자춤과 신나는 음악은 물론 고향의 특산품인 서초대병(西樵大饼)을 가져와 현장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의 사자춤공연은 사자춤공연단 12마리 사자중 막내 녀동생 '아평'과 인기사자'아in'입니다. 이 두 마리 사자의 IP 색상은 비교적 만족스러워서 모두 매우 좋아합니다. 가장 도시적인 정신을 갖고 있는 홍수방지기념탑 옆에서 작은 규모의 사자춤공연을 하는 것은 사자춤공연문화와 할빈의 쌍방향 이동입니다. 우리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남해사자춤공연단 책임자 주가륜이 기자에게 말했다.
주가륜에 따르면 사자춤 문화는 광동성 불산시 남해구에서 탄생했으며 남해사자춤공연단은 불산시 남해구위선전부(구 문화방송관광체육국)의 지원과 지도 아래 불산시 남해구 서초산서원이 운영하는 지방도시 IP로 2022년 남해구에 현존하는 사자 2500여마리 중 대표적이고 전승적이며 혁신적인 사자 12마리로 구성되였다. 남해사자춤공연단은 새로운 형식으로 신시대와 새로운 사람들에게 남해 사자춤 이야기를 들려주는 문화유산과 관광이 융합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남해사자춤공연단'은 남해의 풍부한 문화자원의 IP화를 위한 혁신적인 실천입니다. 이번에 '남해사자춤공연단'이 할빈에 온 것도 현지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보여주고 량측의 교류를 촉진하며 문화 관광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고 주가륜이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