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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엄청나, 아직 핀 박혀있다" 임혁필, 양악수술 충격적인 후기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08일 09:01



현재 서양화가로 활동중인 개그맨 임혁필이 양악 수술의 진짜 후기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비보티비 제작 '개세모(개그맨 세명이 모이면)'에서는 '갈갈이 패밀리 세명이 모이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들은 바로 박준형, 임혁필, 권진영이었다.

임혁필은 이날 권진영에게 "너무 예뻐졌다"며 칭찬을 하다 "머리는 가발이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준형은 임혁필의 머리를 보며 "가발이 아니냐"는 의심을 했고, 임혁필은 "가발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임혁필은 "젊어 보이려고 내린거다. 나는 원래 이마가 넓어서 뒷머리를 앞으로 내린다"고 이야기했다. 개그맨 중 양악수술을 최초로 했다는 임혁필은 지난 2010년 양악수술로 화제를 모았다.

임혁필 부정교합 얼마나 심했길래?



사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개그맨 세명이 모이면'

임혁필은 당시 '어금니로 단무지도 자르지 못할 정도'의 부정교합이었다고. 그는 양악수술을 마친 다음 한 연예프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의료적 목적 때문에 수술을 한 것이라며, 미용을 위해 양악수술을 한다면 반대하고 싶다"는 목소리를 냈다.

그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군면제까지 받았다. 하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로 홧김에 해병대에 지원했고,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하고 턱이 더 삐뚤어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부정교합은 상하악 사이 거리가 10mm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임혁필은 상하악 사이의 거리가 20mm였다고. 이날 임혁필은 양악수술을 하러가기 전에는 꼭 '손톱, 발톱'을 자르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턱 상하좌우를 깎다보니 6시간동안 전신마취를 한다. 마취가 풀리면 고통이 너무 심해서 옆에 있는 의사나 간호사를 잡는데 고통때문에 몸부림 치다보면 손톱이 길어서 옆 사람을 긁을 수 있다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임혁필SNS

이를 들은 권진영이 "그 정도로 아팠냐"고 묻자 임혁필은 "많이 아팠다. 사실 핀을 한번 더 빼러 수술을 하러 가야한다. 핀이 박힌 걸 빼야 한다더라. 한번 더 수술 하는 게 무서워서 아직 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악수술 뒤) 3개월 뒤에는 핀을 다시 빼는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안 갔다."며 당시 고통이 어느정도였는지 예상케 했다. 한편, 임혁필은 KBS 공채 13기 개그맨이다.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세바스찬'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혁필. 그는 세바스찬으로 인기를 끌던 당시 월 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이후 자신의 오랜 꿈이자 전공이었던 서양화를 살려 샌드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임혁필은 "제가 샌드 아티스트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유튜브를 보고 독학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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