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오전 9시, 매하구시 제1회 ‘조소반’컵 화투놀이시합 및 3.8절 경축행사가 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사회를 맡은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손동수 관장
매하구시문화방송텔레비죤과관광국 부국장 오월
매하구시부녀련합회 고천혜
협찬기업인 매하구시만보성식품유한회사의 리영 리사장
이번 활동은 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우리 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을 전승하며 매하구시 조선족군중들의 정신, 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도록 하기 위해 특별 조직하였는바 시급 지도자들의 지지와 관심속에 조선족군중 및 만족, 회족 등 기타 소수민족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서 매하구시만보성식품유한회사의 협찬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매하구시 각 로인협회, 민족문화관 소속 여러 협회 그리고 조선족중학교와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온 100여명 선수들이 격렬한 각축전을 벌인 결과 김해선 선수가 금상을, 심분섭 선수가 은상을, 리옥숙 선수가 동상을 거머쥐였으며 김설매 등 8명 선수가 4등상을 수상했다. 수백명이 모인 두 경기장 안은 시종 웃음소리와 환호소리가 끊일 줄 몰랐으며 명절의 분위기로 흘러넘쳤다. 오후에는 녀성들이 성수나는 노래와 춤으로 자신들의 명절을 경축했다.
/길림신문 문광호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