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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첫 '일단제' 철도 해상 쾌속 렬차 운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25일 11:00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에 따르면 3월 24일 10시, 전분 컨테이너 54개를 실은 철도 해상 쾌속 렬차가 흑룡강성 부금역(富锦站)을 출발해 발어권(鲅鱼圈)항구를 거쳐 해상으로 광주 신사항(新沙港)으로 출발했다. 이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운행되는 '일단제(一单制)', '문 대 문(门到门)' 철도 해상 쾌속 렬차이다.



첫 일단제 철도 해상 쾌속 렬차가 출발했다.

할빈국그룹회사 할빈철도물류센터는 중철 컨테이너회사, 료녕항구그룹 및 상해 중곡(中谷)물류유한회사와 협력하여 교통 물류 원가 절감 및 품질 효익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일단제' 철도 해상 쾌속 렬차는 '렬차 + 정기선(班轮) + 물류 일괄 수주(物流总包)' 운송 방식을 채택하고 철도가 전과정 운송력을 직접 수집하며 전반 사슬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장의 송장(运单)으로 전국 련결'을 실현한다. ‘일단제' 철도 해상 쾌속 렬차는 처음으로 35톤의 새로운 광폭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철도 해상 복합 운송을 수행했으며 표준 컨테이너에 비해 새로운 컨테이너의 적재량은 3톤 증가했고 전체 렬차는 160여톤의 화물을 더 적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컨테이너 사이즈에 적응하기 위해 해운회사는 국내 최대 국내 무역 컨테이너선을 개조 및 업그레이드했으며 정기선의 최대 적재량은 4,600표준컨테이너를 초과했다. 렬차는 '원컨테이너 시스템(一箱制)'을 채택하고 차량과 선박을 직접 련결하여 2차 재적재 없이 직접 선적하여 '제로 화물 손실'을 달성함과 동시에 철도 해상 쾌속 화물 운송 시간을 20일에서 12일로 단축시켜 운송 시간이 짧아졌다.



화물 적재

전통적인 복합 운송과 비교하여 '일단제' 철도 해상 쾌속 렬차는 '일회 위탁, 1개 문서, 1회 결제, 1게 컨테이너로 끝까지'의 특점을 가지고 있으며 철도부서는 전반 물류 련결을 직접 조정하여 기업과 해운, 도로 등 련결의 화물 협상, 문서 인계, 바지선 운송(短驳运输), 화물 환적 등 환절을 줄이고 운송 효률을 40% 향상했다. 첫 렬차 화물 발송기업을 례로 들면 종합 계산을 통해 매 렬차의 평균 항구 환적 등 비용을 20,000원 이상 절약하고 년간 600만원 이상의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전반 사슬의 포괄적인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컨테이너 적재

할빈철도물류센터는 지역내 철도물류자원을 통합하고 철도물류업무와 시장의 통일관리와 개발을 실현함과 동시에 고속도로, 해상 운송 등 기타 방식의 융합발전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전과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과거 '역 대 역(站到站)' 운송에서 '문 대 문(门到门)'으로 전환했으며 물류서비스의 창고저장, 환적, 하역, 운송방식 연결 등 방면에서 효률성을 높이고 화물 운송시간을 단축하여 단일 운송원가가 낮고 전반 사슬의 운영 물류원가가 높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재정비용과 거래원가를 낮추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할빈철도물류센터는 현재 컨테이너 '분산을 집중으로 개혁(散改集)'하는 운송, 대종 직행 렬차, 컨테이너 정품 복합 운송 렬차, 공급망 물류 일괄 수주, 특수 콜드체인(冷链) 물류 비즈니스협력 운송 등 물류 서비스 프로젝트를 취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개별 요구에 따라 물류 계획 및 물류 제품을 맞춤화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물류 선택을 제공한다.

(할빈국그룹회사 사진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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