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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안다목 남산유적지, 대왕추자 밀영옛터 성급문물보호지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01일 02:09
최근 길림시 룡담구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 따르면 룡담구 안다목 남산 유적지와 대왕추자 밀영 옛터는 길림성정부로부터 제8진 성급 중점 문물보호단위로 정해졌다.

룡담구 금주진 안다촌에 위치한 안다목 남산 유적지는 이 유적지를 발견했을 때 채취한 토기, 석기 등 유물을 분석한 것으로 추측하면 년대가 청동기시대인 서단산 문화류형의 유적지이다. 보호 범위는 북쪽에서 안다촌 마을의 작은 강, 동쪽으로 산비탈 아래 오솔길, 남쪽으로는 산언덕 아래 도랑탕, 서쪽으로는 송화강변까지이다.

이 유적지는 면적이 넓고 문화적 함축이 풍부하며 후석산(猴石山)유적지와 일맥상통해 중요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다. 2013년 8월 길림시정부로부터 제6진 길림시 문물보호단위로 비준되였다.

대왕추자밀영 옛터는 룡담구 강밀봉진 남사촌에 위치해 있으며 1932년부터 1945년까지 동북항일련군이 이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전투를 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현재 움막, 연자판, 마구간, 진흙집, 운동장, 물자동 등 총 39곳의 유적지가 발견되어 밀영군을 이루고 있으며 지표면에서 총기, 총알, 포탄, 가마솥(잔편), 독대야(잔편), 기와대야(잔편), 도자기그릇(잔편), 유리병(잔편)과 숯 등 유품도 발견되였다.

보호 범위는 동쪽에서 유적군에서 2키로메터 떨어진 산기슭, 남쪽으로 산꼭대기, 북쪽에서 대왕라자골툰남, 서쪽에서 대왕라자 밀영 유적지 산입구이다.

이 유적은 전형성, 대표성, 고유성, 희귀성이 뛰여난 혁명유적지로 연구, 보호, 활용 가치가 높다.

2019년 11월 19일,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공포한 '길림성 혁명 옛터 명록'(1진)에 이름이 올랐다.

현재까지 룡담구는 국가급 문물보호단위가 5곳으로 각각 룡담산성, 우라가 청나라시기 건축군, 우라가 연강고성터, 우라부 고성, 바다맹 유적지이다.

룡담구 성급 문물보호단위 9곳은 각각 장사산 유적지, 후석산 유적지, 룡담산 사찰군, 학고동산 유적지, 포자연전산 유적지, 길림석유화학회사 공장터, 무목보 만문비, 안다목 남산유적지와 대왕추자밀영 옛터다.

그리고 시급 문물보호단위는 7곳이며 등급을 매기지 않은 문물은 208곳이다.

/강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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