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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려원, 독일백락중국어합창단 교사 및 학생 대표 만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01일 11:21



3월 28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은 북경제35중학교에서 중국을 방문한 독일백락중국어합창단 교사 및 학생 대표들을 만났다.

3월 28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은 북경제35중학교에서 중국을 방문한 독일백락중국어합창단 교사 및 학생 대표들을 만났다.

팽려원은 중국을 다시 방문한 독일 백락중국어합창단 교사와 학생들을 뜨겁게 환영하고 지난 10년간 노래로 우정을 쌓고 풍성한 결실을 맺은 성과를 축하했다. 팽려원은 모두의 공동 노력으로 합창단은 중국과 독일 문화 교류의 가교가 되였고 중국과 독일 우정의 아름다운 명함이 되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황금열쇠로 중국어의 새 세상을 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중국 문화의 매력을 느끼며 새 세대의 중국-독일 친선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창단협회 회장 밀만은 합창단에 대한 팽려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노래를 부르며 중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점점 더 많은 독일 청소년들이 중국을 리해하고 사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중국어로 교류의 가교를 적극 건설하고 독일과 중국 청소년간의 상호 리해와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의 학생 대표들은 팽려원에게 중국어 학습 상황과 경험, 중국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계속해 중국어를 잘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팽려원은 교사 및 학생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학생들이 중국어를 점점 더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으며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에 대한 리해를 더욱 깊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생들이 귀국한 후 중국에서 보고 느낀 점을 가족과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중국과 독일 우의의 미담을 엮어갈 것을 격려했다.

합창단 학생들은 팽려원과 합창단의 10년간 우호 교류를 기록한 기념 사진첩을 팽려원에게 선물했다. 팽려원은 학생들에게 중국어 서예 작품을 선물하면서 중국어 학습의 길에서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를 격려했다.

학생들은 중국어와 독일어 노래를 함께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독일 백락중국어합창단은 중국과 독일간 인적 교류 촉진을 취지로 독일 청소년을 상대로 ‘노래를 부르며 중국어를 배우는’ 비영리 단체로 언어와 문화 분야에서 량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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