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중러중학교련맹·제2회 중러청소년국제예술제가 개최되였다.행사는 흑룡강성교육청, 할빈시교육국이 지도하고 중러중학교련맹이 주최하며 련맹리사장단위, 중국측 비서처 할빈시 제6중학교가 주관하였다.련맹의 중국측 성원단위 7개 학교, 러시아측 성원단위 11개 학교의 800여명의 사생들이 참가했다.
예술제 현장.
할빈시 제6중학교 교장 오하(吴霞)는 축사에서 이번 예술제의 개최는 중러 량국의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과시하고 사상을 교류하는 무대를 제공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중러 량국 청소년들이 상호 료해를 한층 증진하고 중러 친선을 전승하는데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노래하고 춤추다.
러시아 연해주 교육부 국제문화센터 주임이자 중러중학교련맹 연해주 활동 책임자인 나탈리아 마르티노바는 이번 예술제는 량국 청소년의 문화 교류의 성대한 모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러 량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리해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미래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멋진 공연.
중국과 러시아 량국의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문예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은 아름다운 춤과 감동적인 노래소리, 뛰여난 악기 연주로 각자의 문화적 매력을 뽐냈다. 다채로운 공연은 현장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량국 청소년들의 서로의 문화에 대한 리해와 존중을 심화시켰다. 공연후 현장의 귀빈들은 이번 예술제에서 표현이 우수한 집체와 개인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시상식.
이번 중러중학교련맹 · 제2회 중러청소년국제예술제는 예술교류일뿐만아니라 중러 량국 문화의 합류와 충돌이기도 하다. 량국의 청소년들은 예술이라는 다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력사를 리해하고 우의와 협력의 정서적 기초를 증진시켰으며 량국의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