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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회복했다" AOMG, 갑질논란 미노이와 원만히 갈등 해결?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11일 11:52



광고 노쇼로 인해 논란이 됐던 가수 미노이와 그의 소속사 AOMG가 갈등을 봉합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다.

11일 AOMG측은 "지난 2개월 간 AOMG와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에 관련한 이슈로 대중 여러분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어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AOMG는 "앞으로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AOMG는 미노이거 간강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힙합 음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폭로 속 6개월 2억 광고비 "네! 전 쪼아요~"에 대중들 충격



사진=미노이SNS

이날 미노이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간 저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걱정해주신 많은 팬분들께 사과드린다. 기다려주신 동안 저는 AOMG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신뢰를 확인했다. 다시 한번 믿음을 보여주신 AOMG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련의 사태와 이후 AOMG와의 소통 과정에서 미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욱 단단해진 마음가짐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짧게 입장을 마쳤다.

지난 2월 초 새벽, 미노이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죄를 지었다"는 등 "앞으로 당당하고 싶다. 내가 우는 모습 똘바로 보려드리고 싶다. 3월 되면 왜 이런 얘기를 하는 지 느끼는 분 계실거다"라는 등의 의미심장한 방송을 했었다.



사진=미노이SNS

이틀 뒤, 지난 1월 말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의 광고 촬영이 있기 2시간 전 미노이가 갑작스럽게 촬영 펑크를 냈다는 기사가 터졌다. 소속사 또한 이같은 사실을 인정,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에 대한 권한 이해가 달라 발생한 일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미노이는 지난 3월 초 자신의 SNS에 광고 당일 펑크를 낸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계약서를 읽지 못한 채 광고비용이 입금됐고, 계약서를 열람했지만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며 이후 계약수정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촬영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소속사측에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디스패치는 이 사건에 대해 심층 취재해 미노이가 그간 전자체결 방식으로 40차례 이상 광고 계약을 체결한 점, '6개월에 2억'이라는 광고비용에 대해 '네! 전쪼아요~' 라고 답변한 카카오톡 대화내용 등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미노이는 자신의 카톡내용, 광고비용 등이 공개되자 SNS라이브를 통해 "내용도 공유가 안된 채로 예전에 찍었던 화장품 광고와 비교했을 때 내용이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은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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