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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파악 또 못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대기 43만↑ 박보영 성공?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11일 13:30



가수 임영웅이 또 주제파악에 실패했다. 지난 11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내달 25일~2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그의 단독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이 전석 빠르게 매진됐다고 밝혔다.

콘서트 예매일 오후부터 온라인 예매처에는 접속자수가 폭주했다. 오픈 최고 트래픽은 약 960만번을 기록, 수십만명의 대기 숫자에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역시 임영웅' 이라는 말이 터져나올 정도였다.

이날 대기 숫자는 50만이 넘는 경우도 있었으며, 예약 화면까지 넘어가기 까지는 1시간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접속도 전에 전석이 매진되며 티켓팅을 실패해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많았다.



사진=임영웅SNS

부모님을 대신해서 티켓 전쟁에 뛰어든 자식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오늘도 불효했다', '엄마 미안해', '한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매진 공지 떴더라' 며 불효를 인증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날 배우 박보영은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 인증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 이런일이" 라며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티켓에 감동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이번 상암 콘서트를 통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연출과 함께 그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화려한 퍼모먼스 등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의 콘서트는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가득한 콘서트로 알려져있다.

팬들이 앉을 의자에는 방석을 준비하는가 하면, 공연을 관람하는 이들이 보통 부모님 나이대임을 감안해 스태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좌석을 안내하고 화장실을 안내해 준다.

티켓팅 끝나자 마자 암표상 속출... '직접 신고' 가능



사진=임영웅SNS

이번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임영웅의 배려가 더욱 돋보인다. 잔디 훼손을 걱정하는 축구팬들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그라운드 객석을 없앤 것.

또 대형 전광판이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북측에 설치 될 계획이라 한다. 또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4면을 두른 돌출 무대까지, 콘서트는 콘서트대로 잔디보호는 잔디보호대로 두가지 토끼 모두 잡을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그의 콘서트 티켓 예매가 끝나자마자 암표상들이 티켓 가격을 장당 수백만원에 판매하는 글이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가격은 테이블석 198,000원, VIP석 187,000원, R석 165,000원, 시야방해석 S석 121,000원, 시야제한석 A석이 110,000원이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중" 이라며 "뿔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건은 사전 안내없이 바로 취소 시킬 것"이라 설명했다. 만약 불법거래로 의심되는 티켓을 발견하면 '대중문화예술 종합정보시스템' 에 접속해 온라인 암표신고를 통해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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