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뽀블리로 인류애 충전" 박보영, '스탭 귀하게 여기는 배우' 미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03일 13:36



연예계가 각종 폭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보영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촬영 스탭으로 일했다는 A씨는 자신의 SNS에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생각보다 큰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제 경우에는 우연히 동네에서 촬영한 영화에 나온 박보영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박보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A씨의 글에 따르면, 그는 "업계 일을 하면서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에 약간의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것을 직접 보기도, 겪기도 했다."며 그가 겪은 연예계의 현실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언젠가 작품을 계속하게 된다면 꼭 한번 선배님과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기대는 지워지지 않았다"며 박보영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조명가게'에 박보영이 출연한다는 사실에 A씨는 한동안 잠을 설쳤다고.

박보영, 어린이병원 등 3억 7천만원 이상 기부+직접 봉사활동까지



사진=박보영SNS

그는 "어쩌면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푼 마음을 달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A씨가 겪은 바에 따르면 "처음 선배님을 만났을 때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작품을 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는 마음이 커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A씨는 "박보영 선배는 힘들고 짜증날 법한 상황에도 허튼 말 한 번 안하고, 언제나 무언가를 베풀고 싶어하며 함께 하는 이들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었고, 작품과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멋진 배우였다"고 전했다.

이어 "헤어짐이 아쉬워서 눈물만 좔좔 흘리면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할까 아무 말 못하는 멍청이를 먼저 안아주며 사진 찍자 말해주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라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A씨는 "나는 아마 앞으로 한동안 이 기억으로 살아갈 것 같다. 제작부 하기를 잘했고, '조명가게' 하기를 잘했고, 박보영 팬이기를 잘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으로 언니라고 불러본다. 보영언니, 저는 언니 팬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또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연기해 줘요. 말로는 다 하지 못할만큼 좋아해요. 사랑해요. 짱 많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끝마쳤다. 박보영은 연예계에서 미담이 넘치는 스타 중 하나다.



사진=박보영SNS

지난해 11월, 배우 이정은은 '살롱드립'에 출연해 박보영이 스태프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각자 다 다른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이정은에 따르면 "선물 하나하나 직접 산 거더라. 누구 시키지 않고 쇼핑을 직접 했다. 선물이 다 달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올해 1월, 새해를 맞이해 어린이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지난 10년동안 치료기부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물품 후원과 함께 환자 의료지원금 등으로 약 3억 7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또 기부 뿐만 아니라 배우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고, 환아들의 목욕 및 식사 도움까지 하는 등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돌려주고 있다.

한편, 박보영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플러스 미스터리 드라마 '조명가게' 는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25%
20대 0%
30대 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할빈태평국제공항 '5.1'절 련휴기간 연 30만명 승객 수송 예상

할빈태평국제공항 '5.1'절 련휴기간 연 30만명 승객 수송 예상

5월 1일' 련휴가 다가오고 승객 수요가 집중 방출됨에 따라 할빈태평국제공항은 새로운 승객 고봉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할빈태평국제공항은 21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연 30만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5.1련휴가 다가오면서 한차례 관광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가 공개되였으니 어서 랑만적인 '백화성연'에 참여해보자. 북방 봄기운 짙어, 라일락꽃 만개 4월이 저물어가면서 우리 나라 북방의 대부분 지역이 기상학적인 봄철에 접어들었다. 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