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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방에 황사가 왜 이렇게 빈번할가? 대비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11일 15:08



  4월 11일 황사날씨가 지속되고 강풍, 황사 황색주의보가 내려졌다. 황사날씨는 언제쯤 잦아들가? 이번 황사는 주로 어디에서 왔을가? 이번주에도 황사날씨가 있을가? 황사날씨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가?

  황사날씨 언제 쯤 잦아들가?

  11일 저녁에 바람이 약해지고 황사도 점차 약해지면서 사라지게 된다.

  이번 황사는 주로 어디에서 왔을가?

  북경지역의 황사 주요 공급원은 몽골 사막과 고비로서 몽골 선풍과 그 뒤를 잇는 찬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강한 바람과 황사를 휩쓸어 고공수송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오고 동쪽으로 이동하여 북경 등 하류지역에 침강해 황사가 형성되였다.

  이번주에도 황사가 있을가?

  이번 과정이 끝나면 4월 14일 전후에 황사가 다시 찾아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 북방에 황사날씨가 왜 이렇게 빈번할가?

  이번 황사날씨는 올해 들어 8번째로 나타난 것이다. 이왕 동기의 황사과정은 약 5~6차례인 데 비해 올해 출현한 회수가 비교적 많다.

  왜 북방은 올해 들어 황사날씨가 이렇게 빈번할가? “기후조건으로 볼 때 초기 모래공급원의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적으며 식물들이 자라기 전에 로출된 모래공급원 표면조건이 모래먼지를 촉발하기 쉽다.” 중국날씨넷 기상분석사 왕위약은 날씨조건으로 볼 때 3~4월은 우리 나라에서 찬공기활동이 여전히 활발한 시기로서 찬공기의 영향을 받는 기간 동안 몽골 선풍과 지면 한랭전선이 유리한 추진역할을 해 황사를 사원지대에서 하류지역, 심지어 남쪽의 더 먼곳까지 수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사날씨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가?

  실내에서 문과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켜며 물을 뿌리고 가습기를 켜고 젖은 천으로 바닥을 닦는 등 방식으로 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외출시 마스크, 스카프 등 먼지방지용품을 착용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얼굴과 비강을 청결해야 한다. 차는 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을 켜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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