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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못생겼냐?" 황신혜, 딸 낳은 뒤 충격적인 첫마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07일 20:21



배우 황신혜가 출산 이후 딸의 얼굴을 보고 했던 첫마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황신혜는 그녀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 연말 홈파티를 하는 브이로그를 업로드 했다. 황신혜는 이날 지인과 함께 소소하게 연말 파티를 즐기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녀는 지인과 둘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과 관련해 "진짜 싫다. 나는 가족에 대한 빈자리를 잘 못느꼈는데 우울한게 있더라.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던가, 가족끼리 시간을 보낸다던가 그런게 부럽다"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도 황신혜는 "진이(딸)가 있으니까 내가 버티는거다. 나는 진짜 딸이 없었으면 살 이유를 못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자식이 주는 게 큰 거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지인은 황신혜에게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물었다. 황신혜는 이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진이 임신했을 때"라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내 안에 새 생명이 있으니까 살면서 가장 착하게 살던 때다. 모든게 받아들여지고, 예쁘고 좋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황신혜의 답변에, 지인은 '낳고 나서는 어땠냐' 고 물었다. 황신혜는 "얘 왜이렇게 못생겼냐? 는게 내 첫마디라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는 "딸이 말을 하고,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딸 위주로 가게 됐다"며 영락없는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예쁜 딸을 둔 엄마의 숙명



사진=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

황신혜의 지인은 황신혜와 그녀의 딸이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에 부러워했다. 지인은 황신혜에게 "대리만족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외롭고 슬프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을 황신혜는 "너무 이해한다. 나도 그랬다."며 공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좋으면서도 외로운거다. 옛날에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면 너무 축하하면서도 눈물이 났다. 나는 아기 갖는 게 꿈이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그때 내 친구가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산부인과에 가서 축하해주고 차에 오자마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황신혜는, 친구의 출산을 너무 축하하면서도 아이가 너무 예뻤다고. 하지만 동시에 자신도 아이를 갖고 싶은 외로움 같은 느낌을 느꼈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황신혜는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도 덧붙였다.

황신혜의 엄마는 그녀를 심하게 구속했다고. 그녀는 "지금 생각해보면 '예쁜 딸을 둔 엄마의 숙명이지. 걱정됐겠다' 싶다. 그런데 나는 진이한테는 될 수 있으면 정말 친구같이 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물론 엄마가 내 뒷바라지도 엄청나게 했다. 다 내가 우리엄마 보고 배운 것. 그러니까 내가 진이한테 극성인거다. 진이가 '나는 엄마보고 배워서 더 극성일 것 같다' 고 하더라"면서도, "구속 같은 걸 안하고 편안한 극성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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