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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량강도인민위원회 신송철사무장 장백현을 방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10.27일 08:37

10원25일,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저래복서기는 장백호텔에서 조선 량강도인민위원회 신송철사무장을 단장으로 하는 친선방문단 일행을 회견했다. 쌍방은 친선을 증진하고 변경경제합작을 진일보 추진할데 대해 우호적인 담화를 진행했다.

장백현당위 저래복서기는 우선 현당위와 현정부를 대표해 신송철일행이 장백현에 오신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나서 장백의 지리적위치, 력사문화, 기초시설건설, 변경무역 등 방면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장백은 길림성 중조 변경에서 유일하게 조선 도급 도시와 마주한 현성소재지이다. 1992년 성정부로부터 성급 경제개발구로 비준되였고 년간 30만톤의 수출입물자를 공급할수 있는 국가1급 통상구를 갖고있다.

근년래 장백과 량강도는 정치와 경제 등 령역에서 모두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우리는 함께 압록강물을 마시면서 친선을 두텁게 하고있다. 신송철사무장이 장백에 자주 오셔서 공동발전의 합작령역을 더 많이 찾아 경제발전을 추진함으로서 공동번영을 실현할것을 희망한다. 우리는 공동한 노력으로 친선의 합작과 교류를 광범히 전개하기를 믿는다.

조선 량강도인민위원회 사무장 신송철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장백의 변경무역발전상황을 진일보 료해하게 되였고 장백과 량강도간에 구체적으로 어느 방면에서 합작하고 어떻게 합작하며 쌍방의 경제발전을 어떻게 추진할것인가에 대해 연구토론하게 되였다.

장백과 량강도는 압록강을 사이두고 있어 변경경제령역에서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갖고 있다. 중조 두 나라간의 경제무역은 날따라 심화되고 있으며 변경발전은 생기발랄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우리는 우세를 리용해 여러방면의 합작을 강화하고 백성들이 중조 두 나라간의 친선을 더욱 잘 료해하게 하며 호혜, 호리, 공동번영의 국면을 형성하기를 굳게 믿는다.

왕유(王有)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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