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2/11/06/de0813672adf01a43a94bd25026b7677.jpg)
중국 19세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012 아시아축구련맹(AFC) U-19 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련패를 당하며 한껨 앞당겨 소조에서 탈락하였다.
중국은 5일 저녁 아랍련합추장국에서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선제꼴로 앞서다 련속 2꼴을 내주면서 1대2로 패했다. 소조 2련패를 당하는 동시에 한껨 앞당겨 소조에서 탈락했고 련속 4차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와 인연이 없게 되였다.
반면 한국은 1승1무(승점 4,꼴득실 +1)를 기록, 중국을 2-1로 꺾은 이라크와 B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소조 첫경기에서 타이팀에 1대2로 패했으며 주력선수 왕단이 옐로카드를 받고 팀주장 석가선수가 상병으로 앞당겨 귀국하였다. 이로써 중국 U19세이하축구팀은 2005년이후 련속 4회 U-20세계선수권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중국은 경기가 시작돼서부터 피동에 빠지면서 이라크의 공격을 막아내느라 안깐힘을 쓰다 경기 15분 뒤에야 차차 주동권을 장악하면서 상대 꼴문을 위협하였다.
공세를 이어간 중국은 전반 38분 곽호의 슈팅이 금지구내에 들어가는 순간 대기하고있던 오흥함이 발뒤축으로 밀어넣어 꼴문으로 들어가 리드를 잡았다.
중국은 전반 43분 이라크의 반격에 밀려 고전하다가 결국 카라얼선수의 슈팅으로 동점꼴을 내줬다.
중국은 62분 수비수의 실수로 이라크에 공을 빼앗겨 다시 한번 카라얼선수에 결승꼴을 내주면서 최종 1대 2로 무너지고말았다.
중국은 7일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