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교육국 황룡석(가운데)국장이 박항영(왼쪽)교원의 이야기를 듣고있다.
요즘 길림성 왕청현 천교령림업중학교 박항영교원이 2012년 《전국 10대 모범교원》으로 당선되여 화제다.
올해 45세인 박항영은 1988년에 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왕청현 천교령림업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그는 불행하게도 29세의 꽃나이에 《암》진단을 받고 두차례의 대수술과 8차나 되는 방사선치료를 받았지만 놀라운 의력으로 다시 교단에 올라섰다.
병때문에 아이를 낳을수 없게 된 박항영은 학생들을 자식으로 여기고 사랑을 몰부었으며 지식, 인성, 문화 교육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한기또 한기의 학생들을 양성하는데 혼신의 정력을 쏟았다. 그의 드높은 사업심과 숭고한 책임감 그리고 락천적인 생활태도는 주위사람들을 감동시켰으며 올해엔《전국 10대 모범교원》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지녔다.
일전 연변주교육국 황룡석국장은 왕청현교육국 해당 책임일군들의 안내하에 왕청현 천교령림업중학교의 박항영교원을 위문했다.
황룡석국장은 연변주교육국과 전 주 교육사업일군들을 대표해《전국 10대 모범교원》칭호를 받은 박항영교원에게 축하를 보내고나서 그의 고상한 사덕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전 주 교원들의 대표이자 광범한 교원들의 자랑인 박항영교원이 신체건강에 주의를 돌리고 후대양성에 계속 힘을 이바지할것을 바랐다.
박항영교원은 연변주교육국 지도일군들에게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표했다.
이날 황룡석국장은 연변주교육국을 대표해 컴퓨터와 전동자전거를 박항영교원에게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