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제3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김하늘이 입장하고 있다.
핸드프린팅의 현장에는 지난 해 청룡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최종병기 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박해일과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하늘을 비롯해 남우조연상 수상자인 '최종병기 활'의 류승룡,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김수미와 신인여우상 수상자인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이 참석했다.
'파수꾼'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이제훈은 지난 10월 23일 군 입대 관계로 앞서 새 영화 '나의 파파로티' 포스터 촬영 현장인 서울 청담동에서 핸드프린팅을 하며,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제3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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