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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국대사, 중미 양국간 솔직하고 직접적 소통 강조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9.22일 11:28

[CCTV.com한국어방송]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대사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 모두가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이 두 가지 면에서 양국관계를 한층 발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막)맥스 보커스/주중 미국대사

첫 번째 기회는

중미 양국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협력 영역이 갈수록 늘어 날 것입니다

환경 경제 그리고 정치 영역으로 확대됩니다

두 번째 기회는

이번 방문은 중미 양국에

더욱 많은 솔직한 토론 기회를 가져와

중미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들어서도록 합니다



남중국해 문제와 인터넷 안전문제에 있어 중국과 미국은 줄곧 다른 목소리를 내어 왔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미국 방문은 신뢰를 다지고 의심을 푸는 방문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커스 주중 미국대사는 중미 양국관계는 양호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솔직하고 직접적인 소통은 양국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자막) 맥스 보커스/주중국 미국대사

중미 양국관계 발전이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두 개의 대국입니다

서로 다른 국가이고

각기 다른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대 개발도상국이고

미국은 최대 선진국가입니다

양국은 여러 영역에서 공동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무역 협력이 그중 하나입니다

중미 양국은 서로 상대국에 대대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한편 중국 국민과 미국 국민은 모두

미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양국 국민은 모두 같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좋은 직장이 있어

가정을 잘 돌볼 수 있고

아이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미 신흥대국에 한층 깊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주석은 중미 양국간 신흥대국 관계를 수립하는 것은 전에 없는 일이기 때문에 본보기로 삼을만한 경험도 모델도 없다면서 따라서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양국 관계 핵심은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문제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맥스 보커스 주중대사는 중국의 이런 문제 분석과 해결 방법은 진정한 협력 파트너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라고 말했습니다.



(자막) 맥스 보커스/주중국 미국대사

진정한 우의와 진정한 협력은

마땅히 솔직하고 직접적이어야 합니다

때문에 중미 양국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같은 팀입니다

의견 차이가 생기면 우리는 공동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 팀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중국의 궐기에 따라

중미 간의 관계도 조절해야 합니다

시대 발전에 발을 맞추어야 합니다

제가 중미 간의 솔직한 교류 유지를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일치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손 후대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마련해 주기를 희망합니다(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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