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참가 귀빈들 기념촬영)
중국국제방송국에서 기획, 주최한 대형 다국 문화교류행사인 "화이부동 동북아서화전"이 일본 오사카 소지지 사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장휘(張暉) 중국국제방송국 동북아중아시아지역 방송센터 책임자)
이번 서화전은 지난 9월 8일 베이징 중화서기단과 11월 12일 호북 황강 박물관에서 개최한 동명 전시회에 이어 처음으로 일본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일본 소지지 사원의 나카니시 료에이 방장의 축사)
현장에 중국과 일본, 한국, 몽골국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장휘(張暉) 중국국제방송국 동북아중아시아지역 방송센터 센터장과 오사카 소지지 사원의 나카니시 료에이 방장, 시라하타 마사히코 일본 문화방송이사, 중국의 유명한 서법가이며 전각가인 유철보(劉鐵寶) 선생, 화가 오제(吳齊), 당천원(唐天源) 선생, 일본 화가, 서예가 코바야시 부요 등 7명의 중일 양국 서화예술가들과 백여명 서화예술 애호가들이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일본 서화가 코바야시 부요의 작품 "是")
개막식에서 장휘 중국국제방송국 동북아 중아시아지역 방송센터 센터장은 "화이부동"을 주제로 한 이번 서화전은 각 나라의 독특한 예술성과를 구현할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위대한 동방문명의 매력을 전시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화가 당천원(唐天源)이 소지지 사원 방장에게 자신의 작품 증정)
그는 이번 행사가 동북아시아 각국 예술가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와 플랫폼을 제공하며 나라와 나라사이, 민족과 민족간, 인민과 인민들간의 교류 증진에 기여 할수 있길 희망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중일예술가들 교류 진행)
그는 중국국제방송은 "화이부동"이란 동방문화브랜드를 이용해 서화전이란 단일형식을 동방문화포럼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화이부동" 브랜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차문화와 복식문화, 국화문화 등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일 화가, 서예가들의 기념촬영)
일본 오사카 소지지 사원의 나카니시 료에이 방장은 "화이부동"중의 "화"의 정신은 일본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라고 하면서 이번 중일양국 예술가들의 서화예술교류행사를 통해 예술로 "화"를 전시하고 "화"란 주제에서 예술의 매력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 화가 장약화(張躍華) 선생의 작품)
이번 서화전은 11월 30일까지 지속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