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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풍요롭게 가정은 화목하게 세상은 아름답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19일 10:27
  애심여성네트워크 1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북경특파원 = 2017년 6월 17일 햇살 밝은 오후, 북경 둥황카이리(东煌凯丽)호텔 6층에는 화려하고 고운 자태의 한복차림을 한 여성들이 분주히 행사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바로 이미 수도 조선족사회에서 중요한 핵심리더민간단체로 부상한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의 회원들이다.

화려한 한복 물결이 아름다운 단체사진

  10년 전,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는 수도권 조선족중청년녀성들이 고향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고 조화사회건설을 위해 일익을 담당함과 동시에 녀성 자신의 행복과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고 녀성들간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을 통하여 동반성장하려는 소박한 념원에서 출발하여 자원 결성되었다.

애심회가를 열창하고 있는 회원들

  지난 10년 간 애심여성 네트워크는 과욕을 부리지 않고, 허명을 추구하지 않으며, 작지만은 민족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일들을 수많이 해오면서, 지역사회, 형제자매단체와의 조화로운 관계속에서 우리사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이바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북경시민족련의회 부회장 고리(高莉), 주중한국대사관 영사 김한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리춘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회장 리주확, 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 리사장 박걸, 등 사회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을 맡은 차세대부회장 주소란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의 리정애회장은 환영사에서 10년 동안 진행된 수많은 행사와 자선활동은 여러 애심인사들의 사랑의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때문이라고 피력하며, 더 보람찰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면서 어떻게 협회를 보다 잘 꾸려나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고 전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정애 환영사

  북경시민족련의회 부회장 고리는 환영사에서 애심여성네트워크는 북경시민족련의회의 산하 공식회원 단위라고 밝히며, 조선족여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지혜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좋은 플랫폼을 제공하였다고 격려하며 영원히 자신감 넘치고 아름답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축복을 전했다.

축사를 건네는 북경시민족련의회 부회장 고리(高莉)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명예회장은 지난 10년 간 각 분야, 각 연령층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애심여성"이라는 한울타리안에서 스스로를 낮추고 타인을 따라 허심히 배우면서 미약한 개체인 "나"를 튼튼한 단합체인 "우리"로 다져왔다고 전하면서, 지성과 정열과 재능과 매력을 갖춘 후배들과 오래오래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명예회장 이란

주중한국대사관 영사 김한규 축사

전국애심녀성포럼 명의의장 류필란 축사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회장 리주확 축사

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 리사장 박걸 축사

회원대표 박복선 고문의 발언

  좋은 일을 한번 하기는 쉽지만, 10 년을 계속 이어온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이에 10 년회원이면서 이사진이 설립되어서부터 5 년이상 이사로 쭈욱 후원을 주신 이사들과 10년동안 동고동락해온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의식을 가졌다.

5년이상 꾸준히 후원을 보내온 이사 및 10년이상 동고동락한 애심회원들에게 감사패 증정

  또한 장애인복지 꿈터고아원의 후원을 꾸준히 받아온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전달하는 감사패

  끝으로 뜻깊은 자리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케익커팅을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화이팅 넘치는 10주년 케익컷팅

  이어 10주년 경축공연무대가 시작되었다. 오늘의 무대를 위하여 애심회원들은 3달동안 매일과 같이 맹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애심여성문화원 리령원장의 지휘 하에 낮에는 직장인으로, 전업주부로, 맡은바 일을 충실히 하면서 주로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여 준비하였다던 무대는 의상부터 프로페셔널했다.

  자신이 이렇듯 예술의 끼가 있을 줄을 몰랐다던 회원들의 얘기처럼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의 플랫폼이 그 기능을 빛발하는 순간이였다.

  짧은 3분동안의 무대에서 3달간의 피따는 노력과 땀이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아래 그 환희의 경축무대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축하공연 진행을 맡은 지연 이사

흥겨운 우리의 장단, 마음까지 파고드는 장엄한 소리

  북춤 "울려라 북소리"

은혜로운 햇빛아래, 따사로운 큰 집에서

  조선민족의 긍지로 살며 숨쉬기에......

  시낭송 "나는 조선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무용은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이 아름답다!

  손북춤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우리 음악 중 하나

  사물놀이

예술적인 동작으로 발산하는 고혹적인 아름다움

  인도무용

우아함의 극치, 심금을 울리는 중저음

  여성중창"사랑으로 가는 길" & "금열쇠 은열쇠"

8등신 미녀들의 치명적인 매력에 풍덩 빠져봅시다

  패션쇼

요동치는 파도위의 갈매기와 같이 유연한 춤사위

  무용 "바다의 노래"

흥겨운 우리 가락에 안성맞춤인 타고난 꿀성대

  여성독창"아버지 산 어머니 강" & "새타령"

풍부하고 다채로운 장족의 문화를 춤으로 느껴본다

  장족무용

엄마와 자녀가 함께 펼치는 따뜻하고 예쁜 무대

  어린이와 함께 하는 한복쇼

소름끼치도록 놀라운 싱크로율로 현장을 초토화시킨 레전드 무대

  소품 "웰컴투 베이징"

  사진제공: 배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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