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왕달실업유한공사의 김봉운 사장 연변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 정부의 장길도 개발계획 덕분이다. 도문이나 훈춘 등 조선과 중국 접경지역을 찾는 한국 언론의 발길이 잦아졌고, 포스코를 비롯한 한국 대기업 관계자들 역시 ‘동북시대의 개막’에 대비해 물밑
기획- 재한 조선족 성공사례 (6) 서울대림동 <<연변랭면>>집 김성학사장을 만나연변랭면집 앞에서 김성학사장과 안해 문옥화 《연변랭면》은 연변의 자랑 지하철 대림역 12번 출구를 나가자 《연변랭면》이란 간판이 한눈에 안겨왔다. 음식점에 들어서니 한참 점심시간
연길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하고 흑룡강신문사 연변지사가 주관한 《윤운걸 칼럼집(DVD)》출간기념회가 3월 26일 연변작가협회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지역에 거주하고있는 문인과 학자 그리고 언론매체의 기자 20여명이 참가하여 칼럼집의 출간을
요즘 서류를 정리하다가 1994년 10월 28일에 작고한 사촌매부의 추도문을 다시 읽으며 인생의 가치관을 반추하게 되였다. 이 추도문은 17년전 사촌매부(허세근)장례식에서 아들(허룡길)이 올리는 추도사에 감동을 받고 수장한것이였다. 허세근은 도문철도렬차단의 말단
선양고궁박물원 이현숙 연구원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 부부를 배동하여 선양고궁박물원을 참관하고 있는 이현숙씨(우1). (흑룡강신문=선양) 세상의 모든 학문연구가 그러하듯이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은 외롭고 따분하고 고된 작업이다. 그녀는 선양고궁박물원의 출중한
청양프로포즈이벤트 서옥단 사장 이야기고객들에게 직접 꽃꽂이를 해드리는 서옥단(왼쪽) 사장.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시 청양구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프로포즈이벤트(공주꽃방)가 오픈해 봄날에 향기를 더해주고 있다. 1층에는 각종 생화 꽃꽂이와
3월 23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교원진수학원 민교부에서 주최한 《전국인대 김죽화대표 보고회》가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2층회의실에서 있었다. 보고회는 무순시교원진수학원민교 최정애주임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무순시의 각 조선족단체 책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이수봉 기자= 흑룡강성과 길림성에 위치한 송눈평원은 중국 3대 경작지에 속한다. 그러나 송눈평원에는 373만헥타르에 달하는 알칼리토양이 있다. 송눈평원의 생태안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알칼리토양은 알칼리토양 중의 ‘암’으로 불리
소말리아 해적에게 랍치되였다가 4개월만에 기적적으로 풀려난후 케니아에서 줄곧 그동안 밀린 로임을 기다려오던 김걸, 리재천 두 조선족 선원이 3월말 혹은 4월초 귀국하게 될 전망이다. 22일 금미호 피랍선원관련 다큐프로그램을 기획중인 한국의 모 방송국 작가가
특등 전투영웅 리병인(1995년) 조선족 특등 전투영웅 리병인은 1922년 5월 24일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서 태여났다. 2004년 4월 26일 도문시에서 82세의 고령으로 세상을 하직하였다. 리병인은 해방전쟁시기 이름난 특등 전투영웅이다. 하지만 그 자신이
기획-재한 조선족 성공사례(5) 인천광역시 록청물산주식회사 리동국대표의 성공발자취 더듬어프로필 1964년 7월 15일 흑룡강성 해림 출생 1987년 2년간 연변대학 민족간부학교 수료 1991년 한국입국 1992년 대련에서 《백두산회관》음식점 경영 1994년 백두산 실업유한
-고 리송영로사장을 추모하여 길림신문사 리송영로사장님이 암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11년 2월 15일 23시 20분, 80세를 일기로 연길에서 세상을 하직하셨다. 아직도 믿고싶지 않은 리송영로사장님의 서거, 다년간 당의 신문사업에 심신을 다하고 정년후 80고령에
지난 3월13일 오전,《3.13》반일운동 92주년 추모제와 기념좌담회가 룡정에서 열리였다. 이날 《3.13》반일의사릉원에서 진행된 추모제에 룡정시《3.13》기념사업회, 룡정시관련지도자들과 여러 단체, 연변력사학회, 룡정시 제5중학교, 룡정시 로인대학, 연길 래빈들과
선광촌 당지부서기 겸 촌장 장문수(오른쪽)와 촌로인협회 회장 강정룡(왼쪽). 내몽골자치구 흥안맹 쟈라이드기(扎赉特旗) 인덜진(音德尔镇) 선광까차(嘎查=몽골어로 촌). 장춘시에서 서북쪽으로 550여킬로메터 떨어져있고 내몽골자치구 울란호트시에서도 동북쪽으로 100
(흑룡강신문=베이징)'황유복교수 교육사업종사 45주년기념 학술토론회'가 지난 6일 중앙민족대학에서 열렸다. 올해는 인류학 학자이며 민족학 학자인 황유복(사진)교수가 교육사업에 종사한지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황유복교수는 국제권위적인 간행물에 의해 '중한문화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녀성분회의 주최하에 해마다 진행되는 《3.8》국제로동부녀절기념행사는 단동시에 거주하고있는 우리 민족들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며 조화로운 민족사회를 구축하고 민족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있다.
《3.8경축 윷놀이》 한 장면 목단강시 행복양로원은 흑룡강성에서 유일하게 조선족로인들만 모시는 양로원으로서 현재 평균년령이 73세인 59명의 로인들을 모시고있다. 3월 4일, 아름다운 민족복장으로 단장한 이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2층 대청에 모여 흥겨운
3월 5일 오전, 무순시조선족도라지예술단에서는《3.8》부녀절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벌리고 지난 한해를 총화했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창순부회장,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 박상문회장과 관련지도자들, 그리고 도라지예술단회원 30여명이 이번 모임에 참가
3월 4일 오전, 《3.8》국제로동부녀절을 경축하여 무순시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무순시조선족 각계 부녀좌담회가 싸딩도 (撒丁岛)술집에서 진행되였다. 주최단위의 책임자 그리고 무순시 각 시대
10여년간 고투끝에 브랜드가치 높인 김경택리사장누가 뭐라 해도 쌀은 우리 민족의 주식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에게 벼(쌀)농사는 《천하지근본》이였으며 대대로 신앙처럼 여기며 살아왔다. 흑룡강성 오상시는 《6산, 1수, 반초, 반전(六山, 一水,半草,二分半田)》이
칭다오세라젬 헬스앤 뷰티 조서환 대표이사 인터뷰청도세라젬화장품회사 사무실에서 조기환 대표가 사무를 보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한국KTF마케팅 일등공신이며 애경그룹을 마케팅사관학교로 키운 한국 최고의 마케터인 조서환(한국인,55세)씨가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나들이를 떠나다. 나는 언젠가는 아버지와 무릎을 마주하고 마음속말을 속시원히 나누고 싶었다. 그런데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은 감이 들기도 하였다.아버지는 지나간 일을 두고 입도 뻥긋하지 못하게 한다.그러는 아버지를 잘못 건드렸다
[기획-재한 조선족 성공사례(3)] 재한 조선족 사업가 활동가 리림빈씨의 성공담 [리림빈 프로필] 1970년 12월 10일 흑룡강성 해림 출생 1995년 길림사범대학 졸업 1997년 한국 입국 2001년 독산동 중국음시점 오픈 2006년 한마음축구단 설립 2007년 대림동 신강양꼬치집
—단둥 복지병원 중국본부장 안병호씨 단둥(丹东)에서 “'국경없는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구준히 해오고 있는 미국국적 한국인이 있다. 그가 바로 단둥 복지병원 중국본부장 안병호(사진,63)씨이다. 요녕성 첫 중외합자병원인 단둥 복지병원은 총 투자액이 240만 달러, 그
조선족기사 세계대회 정상에 우뚝 중국조선족 위상도 성큼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이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사 별관 6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세계대회 첫 우승을 따내 해내외 주목을 한몸에 집중시킨 조선족 바둑기사 박문요9단이 고진감래라는 말과 같
《조선민족의 타향별곡-북경거주 겨레의 삶》(24)딸의 독일류학꿈을 이뤄주기 위해 상경 《독일에 류학가고싶다》는 8살 어린 딸의 말 한마디에 연길에서 공직을 사퇴하고 북경에 진출한지 11년, 그동안 딸의 꿈을 이뤄주고 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조선족사회의 《
인력거를 만들어놓고 세식구 함께 앉아 찍은 기념사진. 일이 이렇게 되자 나는 그에게 물었다.결혼식하는데 돈을 얼마나 가져올수 있는가고. 아무리 생활이 곤난하다고 해도 일전도 없이 어떻게 가정을 일구겠는가? 총각은 씨물씨물 웃을뿐 대답을 못한다. 총각을 떠나
한국에서 서도소리로 국경을 초월한 실력 과시 ... ... 강산불변은 재봉춘이요/ 임은 일거에 무소식이로구나/ 생각을 하니 님의 화용이 그리워 나 어이 할가요/ ... ...한국 단국대학교에서 성악실기박사공부를 하고있는 리홍관씨한국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시상식에서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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