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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아이폰5 출시 "끓는다 끓어"

[기타] | 발행시간: 2012.11.29일 18:00
애플 아이폰5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이동통신사들은 아이폰5 판매와 예약가입과 관련된 준비를 마친 상태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예약가입 준비를 모두 마치고 최종적으로 애플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 SK텔레콤과 KT 관계자는 “(출시와 관련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며 “애플이 사인만 주면 바로 예약가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29일 오후 5시30분 현재까지 이통사들은 애플의 사인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아이폰5 예약가입일로는 30일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이에 따라 복수의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애플 결정이 29일 밤늦게 날 경우 아이폰5 예약가입이 30일 0시부터가 아닌 오전 9시부터 시작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아예 예약가입 자체가 30일을 넘어 내달 1일경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는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애플 아이폰5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업계에서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나 아이폰5의 출시일로 내달 7일을 확실시 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애플은 국내서 아이폰 시리즈를 금요일에 출시해왔다.

SK텔레콤과 KT는 아이폰5 출시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KT는 LTE폰인 아이폰5 판매로 뒤처진 LTE 시장 점유율을 단숨에 뒤집겠다는 생각이다. 이 때문에 내달 1일부터 도입 예정이었던 신규 위약금 제도 도입까지 연기했다.

SK텔레콤은 LTE 멀티캐리어(MC)를 내세워 아이폰 약정 만료 이용자들을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네트워크 경쟁력에서는 자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폰5는 지난 9월 공개된 이후 국내서 세 차례나 전파인증을 다시 받으며 구매 대기자들의 속을 태웠다. 애플은 지난 9월19일, 10월10일, 10월31일 주파수 기재 오류로 전파인증을 취소 후 다시 받았다.

아이폰5의 출고가는 전작인 아이폰4S와 동일하다. 아이폰4S의 국내 출고가는 16GB 81만4천원, 32GB 94만6천원, 64GB 107만8천원이었다.

정윤희 기자 (yuni@zdnet.co.kr)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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